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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다방면으로 좋은 평판을 듣는 사람을 가리켜 ’버릴게 없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에이수스 x302L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버릴게 없는’ 알찬 노트북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시선을 끄는 부분은 없지만, 그렇다고 어느 한 부분 평균보다 떨어지는 부분도 없습니다.
13.3인치 휴대 노트북의 장점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그래픽, 스토리지, 포트 구성 등에서 표준 노트북에 준하는 편의성을 구현했고 강화 플라스틱 소재의 케이스는 메탈 소재 못지 않게 고급스러운 마감을 특징으로 합니다.
최대 7시간 정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역시 휴대 노트북으로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고 장시간 풀로드시 안정적인 발열, 소음 제어력은 쾌적한 사용감에 일조합니다. 휴대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여겨지는 디스플레이 역시 시야각, 해상도, 색감 등에서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60만원 후반의 저렴한 가격으로 위에 나열한 장점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에이수스 x302L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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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해야 할 부분
업그레이드 용이성을 확보하기 위해 2.5인치 규격의 SSD 모듈을 사용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효율적인 저장 장치 구성을 위해 mSATA 규격 또는 NGFF(Next Generation Form Factor) 규격의 추가 슬롯을 갖췄으면 합니다. 가성비를 높이기 위함이겠으나, 키보드 백라이트를 추가한다면 제품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 봅니다.
어떤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노트북일까?
울트라북 가운데 상위 레벨에 해당하는 스펙과 높은 휴대성 그리고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만한 노트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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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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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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