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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15.6인치 경량 노트북 - LG 울트라 PC 15U560 (성능편)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6-01-20 오전 11:41:51

사진설명 : LG 울트라 PC 15U560에 탑재된 15.6인치 액정의 컬러/그레이 패턴

사진설명 : 이번에는 액정의 밝기 조절정도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최대 밝기로 지정된 모습입니다.

사진설명 : 디스플레이 밝기는 10단계로 조절되며 밝기 계층간의 간격은 크고 또한 빠른 밝기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최저 밝기에서도 기본적인 PC 작업은 가능한 정도의 휘도를 유지합니다.

LG 노트북에는 eBook 뷰어나 텍스트 뷰어용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때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블루라이트를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리더 모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휘도 조절 없이 간단한 메뉴 클릭만으로 텍스트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상태를 자동으로 설정해줍니다.

총평

최근 노트북 시장이 초경량 휴대용 노트북과 게이밍 노트북으로 관심이 양분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 노트북 시장 매출을 견인하는 중심축은 2kg 내외의 15.6인치 표준 노트북 PC입니다. 최근 LG는 15.6인치 최초로 980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는 그램 15를 출시, 노트북의 형식 파괴를 주도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반응도 매우 뜨겁습니다만, 시장을 지배하는 제품은 여전히 2kg 내외의 15.6인치 표준 라인업입니다.

LG 울트라 PC 15U560 시리즈는 15.6인치 표준 노트북의 공식을 충실하게 따르는 제품으로 가장 폭넓은 사용자들을 포용할 수 있을만한 밸런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펙에 관계 없이 FHD 해상도의 IPS 패널을 넣은 부분과 우수한 출력과 뛰어난 해상력을 갖춘 내장 스피커, SSD와 하드디스크 탑재 모델을 구분해 소비자의 예산 및 용도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 점, 사이즈 대비 장시간 배터리 구동이 가능한 저전력 설계, 사용자의 동선이 길지 않을 경우 휴대용 노트북까지 아우를 수 있는 휴대성 등 전반적으로 15.6인치 노트북이 갖춰야할 필수 요소들이 균형감 있게 잘 구현돼 있습니다.

그램 15처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의 대상이 될만한 제품은 아니지만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개선해야 할 부분

전반적으로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는 노트북입니다만,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을 지적하자면 최신 USB C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과 키보드 백라이트를 탑재하지 않은 점(LG의 정책이라고 하지만) 정도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노트북일까?

LG 울트라 PC 15U560 시리즈는 장시간 PC 사용을 필요로 하면서 짧은 동선의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국내 대기업의 신뢰도 높은 AS와 소프트웨어 지원을 비롯해 스펙 대비 경량 구조를 장점으로 하는 표준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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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액정

2016-01-20 오후 1:32:01

15ud560 모델 두번이나 교환받았는데 오줌액정이던데 리뷰에꺼는 아닌가보네요 6500k로 세팅되서 나와서 그런지 노란빛이 강하게돕니다 그러나 그것말고는 딱히 단점이 없는것같네요

행동대장

2016-01-20 오후 2:31:09

9000k 셋팅 아니면 백색에서 노란기는 어느 정도 있죠. 민감한 분들이 많아서 교체를 받는 건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해요. 실제로는 문제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이런 모델이 그램 15보다 낫다고 보는 1人입니다.

2016-01-20 오후 2:49:46

내부를 보면 구매선택 결정됩니다 노트북 재질 소음 바테리정보를 중요하게 보는데 엘지가 삼성보다 좋습니다

오줌액정

2016-01-20 오후 3:28:35

행동대장님 민감한분이아니라 확연한 차이가나요 이모델은,, 교품 2번이나 같은 현상이었습니다 다만 소프트적으로 완화는시킬수있긴합니다

행동대장

2016-01-20 오후 3:33:59

네 윗님을 두고 한말이라기보다는 아주 작은 차이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아마 불량 10개중 7-8개 정도가 민감해서 발생하는 클레임이고 진짜 불량률은 2-3개 정도가 아니지 않나 싶네요.

z님

2016-01-20 오후 4:20:33

굳이 따지자면 재질, 소음, 배터리는 대체적으로 삼성 쪽이 더 강세인 부분입니다. 내부 구성도 그렇고요. 엘지는 심플한 디자인과 무게, 가격이 강세인 편이고요. 요즘 가뜩이나 댓글에 분쟁이 많은데 엘지 리뷰에 삼성 언급이 나오는 것도 문제지만 잘못된 정보도 문제겠지요...

이제품은

2016-01-20 오후 4:28:00

전반적으로 디자인과 사양이 잘 나온 제품이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940M 그래픽 성능을 전부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엘지에서 추후 발매되는 제품에는 듀얼 램을 꼭 채용하여 이런 아쉬움이 덜어지기를 바라봅니다. 제품에 MUX 회로를 단다면 싱글 램이어도 940M의 성능을 전부 활용 가능하지만 그런 것까지 기대하기는 어렵겠지요...

궁금

2016-01-20 오후 8:02:10

Dell XPS skylake 신형모델이 궁금하네요

지나가다

2016-01-20 오후 9:38:39

15N540의 후속모델인 스카이레이크 달고 신형 N모델로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나오라는 N모델은 안나오고 U모델에 난데없이 4K에 외장 그래픽이라니... LG제품을 좋아하지만 이 제품은 전략상 실패로 보여집니다. 첫째, 저전력 CPU입니다. 이미 LG노트북의 라인업중 초경량, 초박형으로 인기몰이 중인 그램 시리즈에 저전력 CPU인 U가 들어가 있습니다.

지나가다

2016-01-20 오후 9:42:52

그렇다면 이 모델은 그램보다 더 무거운 작업도 돌리고 어느정도 고사양의 3D게임도 즐기는 등 그램같이 비지니스 작업에 촛점을 맞춘게 아닌 한단계 더 상위의 고사양 모델로 기획, 즉 스카이레이크H가 들어가면서 15N560정도로 나왔어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사양에 따라 4K 패널도 넣고 하만카돈 제휴의 스피커도 박는 등 분명히 한단계 위의 고사양작업을 염두에 뒀다는게 보이는데 저전력 U 인게 못내 아쉽네요.

지나가다

2016-01-20 오후 9:46:53

둘째, 그램과 같이 초경량, 초박형으로 만들기 위해 갖은 애를 쓰는 모델이 아닌 적당히 얇고 적당히 가벼운 중급 수준의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외장그래픽까지 박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램과 같이 싱글채널 램입니다. 이는 숫자키패드까지 넣어 놓고 터치패드를 한가운데 넣는..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설계를 하는 LG노트북 개발진의 고집(?) 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봅니다. 그램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어쩔수 없이 싱글채널을 넣었다고는 하지만 이 놈은 1.8kg대의 적당한 무게의 모델입니다.

지나가다

2016-01-20 오후 9:47:40

세상에 외장그래픽 달고 적당히 3D게임도 하라는 모델이 싱글채널 램이라뇨... 램교체 슬롯의 무게가 차라리 슬롯 없이 램2개 박는것보다 무겁거나 둘이 비슷한 무게일듯 싶은데 말이죠.. 셋째, 외장그래픽이 GF 940M인것도 좀 아쉽습니다.

지나가다

2016-01-20 오후 9:48:54

LG 노트북이 글로벌로 장사하는 게 아닌 로컬위주의 시장전략상 글로벌 모델들과 같이 괴물같은 게이밍노트북은 단가 때문에 출시하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괴물은 못되더라도 고급형 시장은 공략할 수는 있을텐데... 물론 940M도 그리 나쁘지 않고 가성비로 짱 먹을 수 있는 GPU이긴 하지만 이보다 딱 한단계만 더 높여서 (GTX960M까지는 바라지도 않음) GTX950M 정도만 넣어줬으면 아마 굉장한 호평을 받았으리라 봅니다.

지나가다

2016-01-20 오후 9:51:37

끝내주게 가볍고 비즈니스 용도로 너무나 좋은 15인치 모델은 그램15로 충분합니다. 더 나아가 작년 1.39kg였던 그램15를 그대로 리네이밍한 15U760모델도 있습니다. 이 2모델로 가볍고 편하게 쓰는 노트북 라인은 충분하니 1.9kg 정도 되는 모델이면 저전력이 아닌 일반전력에 듀얼채널램에 GTX950M에 4K디스플레이 넣고 전천후로 쓸수 있는 모델 하나쯤은 출시하는게..LG노트북 사업부 정도라면 할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