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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퓨전 APU 플랫폼으로 그래픽 성능을 높인 소니 바이오 YB16KK/S (통합편)
이 기사는 1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1-02-28 오후 10:22:32 


측면 50도 가까운 각도에서 바라본 액정입니다.  측면에서도 밝은 화면을 인식할 수 있으며 각도가 깊은 곳의 디테일도 무난합니다.


측면 75도 정도의 각도에서 바라본 화면입니다. 각도가 깊은 부분에서 원래의 계조에서 벗어난 상태를 보입니다만, 대부분 11.6인치 소형 모델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입니다. 바이오 YB 시리즈의 측면 시아갹은 평균적을 상회하는 우수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빛샘 또는 해오름 현상이라고 불리는 현상을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빛샘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액정 패널과 액정 배젤의 조립 문제부터 시작해서, 액정 패널 제조 공정 상의 문제, 액정과 백라이트간의 간격 문제 등이며, 일반적으로 액정 상/하단 영역의 경계선에 인접한 화소전극의 일부가 불균일하게 러빙(Rubbing)되어, 상-하부기판의 합착 후, 화면의 가장자리 부근에서 빛샘 현상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이에 대해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는, 그리고, 영상 감상 또는 문자 가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인 ’인 스펙’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영상 전체의 판독이 어려운 과도한 빛샘 현상이 아니라면, A/S의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고객을 존중하여 타 패널로 교체해주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노트북을 현장에서 이것저것 확인해 보면서 구입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노트북을 구입함에 앞서 자신이 구입하고 자하는 노트북 액정 패널의 특성을 확인하는 잣대를 추가하는 것은 이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빛샘 현상은 액정 패널 하나하나의 편차에 해당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큰 의미 부여 보다는 부가적인 참고 사항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오 YA 16KK/S에 탑재된 액정의 빛샘을 확인하기 위해 셔터를 기존보다 오래열어 촬영했으며 하단으로 부터 거슬리지 않는 수준의 빛샘만이 관찰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실내 조명이 있는 상태에서는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을만한 수준입니다.


백색 균일도를 알아보는 테스트입니다. 리뷰 모델 화면의 최저,최대 휘도일 때의 균일성은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주변부에서 관찰되는 터널 현상은 리사이징에 따른 왜곡입니다.)


이번에는 액정의 밝기조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최대밝기로 설정했을 때의 이미지입니다.


최저휘도에서도 어느 정도의 휘도를 유지하고 있어 어두운 곳이라면 간단한 작업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밝기 전환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며 최저휘도에서도 문서의 가독성은 양호한 편입니다만 시각적 피로도를 고려할 때 문서작성을 위한 최적휘도는 2~3단계 정도라 하겠습니다.


바이오 YB 16KK/S의 포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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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ㄴㅇ 2011-02-28 오후 10:28:17
리뷰 잘 보겠습니다. ^^
  아! 2011-02-28 오후 10:28:30
잘볼게욬ㅋ
  올라오나? 2011-02-28 오후 10:33:53
첫 페이지네요!
  얀 2011-03-01 오전 12:33:53
완성도의 Sony와 가성비의 AMD가 만나 바이오퓨전 시스템을 탄생시켰네요. Sony의 완성도는 잘 나왔고, 가격이 50만원 선으로 내려가 주면 저가형 렙탑 중에 불후의 명작으로 남을 듯합니다.
  음 2011-03-01 오전 12:47:04
기대됩니다.^^
  와웅 2011-03-01 오전 1:06:54
그래픽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한 모델이네요.
  소니전 2011-03-01 오전 10:35:04
소니의 저가형 모델들은 중국에서 생산을 하고, 프리미엄라인만 일본에서 생산합니다. 즉, 저가형모델에서 소니의 완성도를 기대하시다간 실망하게됩니다.. 그냥 소니지만 저가형 모델이란걸 감안하라는거죠. 저렴하고 괜찮은 모델입니다.
  바이오 유저 2011-03-01 오후 2:07:04
맞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TT(단종된걸로암), Z(샌디브릿지 기반 2세대 출시임박),G(비지니스용으로 나왔다가 역시 퇴출),X(역시 퇴출) AR(데탑대체형,역시 단종)만 일본생산이고 나머지는 바이오란 명성이 무색한 모델들입니다. 한마디로 시장 정복에 실패한 후 진정한 바이오는 다 사라지고 Z 하나 남았다보면됩니다.
  아무리 2011-03-01 오후 6:48:40
소니가 예전처럼 프리미엄 모델만 고수하지 않고 보급형 모델을 내놓는다고 해도 보급형 모델 가운데 바이오의 품질은 여전히 좋습니다. 그리고 APU와 바이오의 결합은 성공이라고 봅니다.
  바이오YB 2011-03-02 오전 7:40:21
저가형이라 허접하다고 지레짐작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절대 허접하지 않아요. 직접 써보시면 이가격에 바이오 아니면 쉽지 않은 완성도라고 느끼실겁니다. 강화플라스틱을 썻다고 해서 절대 허접하지 않습니다.
  후아 2011-03-02 오전 8:12:05
바이오 Z 살돈이면 YB를 5대 살수 있습니다. 비싸고 좋은 제품도 의미가 있지만 저렴하면서 실용적인 제품도 그못지 않게 의미가 있습니다. ^^
  kuraie 2011-03-02 오후 9:27:00
12페이지 뒤에서 두번째 단락 내용중, 2번째 줄에 내장 그래필 성능이... 이란 오타를 발견하였습니다 +_+ 항상 수고하시는 리뷰어님께 감사드립니다. 싸랑해요~♥
  소음 2011-03-02 오후 11:36:14
소음 그래프가 없네요. 소음이 뛰어나다는데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만..
  쩡주 2011-03-03 오전 12:43:57
노트기어만큼 노트북에 관한 컨텐츠를 제대로 제공하는 노트북사이트는 본적이 없습니다...훌륭한 리뷰들입니다..
  노트기어 2011-03-03 오전 9:25:55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그래필 - 그래픽 부분을 수정하였으며 소음 그래프 빠진 부분을 넣었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리뷰를 항상 좋게 봐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_)
  감사 2011-03-05 오후 2:22:49
APU 저전력 씨퓨 성능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해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카토끼 2011-03-07 오전 2:56:43
HP의 DM1 시리즈와 비교리뷰도 해주시죠 저역시 갈등중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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