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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의 13.3인치 경량 노트북 PC - 바이오 VPCSB19GK/B (성능편)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1-06-07 오후 9:11:58 


이번에는 액정의 밝기조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최대밝기로 설정했을 때의 이미지입니다.


최저밝기는 어두운 수준으로 조명이 차단된 실내에서 보았을 때에는 색감이나 가독성에서 무리없는 화면을 보여주지만 주변이 충분히 밝은 사무실과 같은 실내에서는 작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이오 16 시리즈에 비해 최저 밝기가 좀 더 어둡게 설정되어 있는데요, SSD 외에도 동일 배터리로 좀 더 긴 시간 사용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소니 SB 시리즈는 범용 느낌이 강했던 기존 S 시리즈를 프리미엄 이미지로 끌어 올렸다는 점에서 출시 당시부터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소니 특유의 감성적인 디자인과 메탈 소재의 고급스러운 마감, 사양 대비 얇고 가벼운 설계 등 13.3인치 휴대 노트북 PC의 특성을 빼어난 솜씨로 담아냈으며 가격 또한 일반 제품 대비 크게 비싸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수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물론 바이오 SB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현재 바이오 SB 시리즈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소음’입니다. 얇고 가벼운 구조에 고성능 부품들을 집적한 탓에 SB 시리즈는 ’소음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외장 그래픽과 내장 그래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스위처블 그래픽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스태미너 모드에서는 소음 크기를 줄일 수 있지만, 풀퍼포먼스 또는 3D 게임을 위해 스피드 모드를 사용할 때에는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쿨링팬이 적지 않은 소음을 냅니다. 바이오 SB처럼 얇고 가벼운 본체에 높은 하드웨어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감수해야 할 부분입니다만, 소음에 특히 민감한 분이라면 바이오 SB의 소음 특성을 사전에 충분히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소음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바이오 SB는 현재 출시된 13.3인치 고성능 휴대 노트북 PC 가운데 돋보이는 특성을 보여줍니다. 성능 대비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효율과 빠른 데이터 전송 및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하는 RAID0 방식의 SSD, 뛰어난 마감의 메탈 케이스, 1.7kg의 가벼운 무게, 우수한 출력을 보장하는 디스플레이 등 200만원 초반대 프리미엄 제품다운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흔하게 노트북인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바이오 SB는 흔한 노트북 가운데 ’확실한 존재감’을 지닌 제품이자 오너들로 하여금 소유에 따른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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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cy 2011-06-07 오후 9:16:18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1등~
  2등입니다 2011-06-07 오후 9:42:42
저도 잘보겠습니다.
  forgives 2011-06-07 오후 10:59:48
리뷰 잘 볼께요 ^^
  NET 2011-06-07 오후 11:59:28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
  호준이 2011-06-08 오전 1:38:35
소음만 빼면 최고네요. 성능 생각하면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다고 봅니다. 바이오 Z 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SB도 충분히 좋은 노트북이네요. 그리고 사진 배경들이 어마어마하네요.^^
  진스 2011-06-08 오전 9:53:58
성능이야 발군이지만 개인적으로 상판 재질과 모서리 마무리, 베젤 부분 벌렁벌렁거럼, 웹브라우저만 띄워도 비행기 이륙하는 소음등이 참 거슬리더군요. 결국 베젤 벌어지는 제품 하자가 있어서 반품 했지만 잘했다는 생각이드네요. 제품 LCD 베젤 벌어지는 하자가 있으니 구입하신 분은 꼭 확인해 보세요.
  ㅎㅎ 2011-06-08 오전 10:17:44
소니는 대부분 기종들이 LCD 배젤에 유격이 있습니다. 처음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하자로 보일법도 하지요.
  안그런데 2011-06-08 오후 1:39:22
ㅎㅎ님 대부분 기종이 아니라 중국산 기종만 유격 있습니다. Z에는 그런일 없지요. 저도 진스님이랑 같은 생각입니다. 성능이야 어짜피 하드웨어 얼마 하지도 않는거 높은거 때려박으면 되는건데 저 싸구려재질키보드는 진짜 --;
  위에 2011-06-08 오후 2:07:31
Z오너 또 등장했네요. 외형 리뷰에서도 그리 뭇매를 맞고서도 똑같은 행동을 하는걸 보면 불치병인가봅니다. 님 Z 평생 고이 간직하면서 쓰세요. ㅎㅎ SB 키보드 아주 좋답니다. ㅎㅎㅎ 구형된 노트북 예뻐하는건 좋은데 다른 제품 리뷰에서 빈티는 좀 내지 맙시다. 곧 신형 Z 나온다고 하는데 얼릉 돈모아서 신형 살생각해야죠? 살 능력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ㅎㅎㅎ
  ㅎㅎ 2011-06-08 오후 2:15:13
예전에 헛드립치던 아저씨 또 나대네. 메이드인 재팬인 S와 T시리즈부터 쭉 이어오던거라네. VGN-Z와 VPC-Z도 마찬가지라네. 어줍짢은 부류들이 고가 기종 하나 써봤다고 모든걸 다 아는듯양 설쳐대니.. 에잉 ㅉㅉㅉㅉ
  ㅎㅎ 2011-06-08 오후 2:16:56
궁금하면 VPC-Z 배젤 한 번 뜯어봐서 흔들어보셈. 나사없이 후크로만 고정되어 있으니 어렵지는 않을거요. 다만 힘조절 안되서 후크 파손시키거나 액정 깨먹으면 댁 손해지만. ㅋㅋㅋㅋㅋ
  키감? 2011-06-08 오후 5:30:59
용산에서 10분간 만져봤습니다. 키감 좋기만 하더군요.
  이런 2011-06-08 오후 8:57:38
별로 보기 좋지 않은 댓글이 보이네요. 이런댓글은 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원이 2011-06-08 오후 9:28:01
비난성 댓글보다는 건전하게 의견을 나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좋은 노트북에 좋은 리뷰인데 댓글도 수준 있게 달았으면 합니다.
  그림에는 2011-06-09 오전 8:56:39
i5-2620 이라고 되어 있네요
  노트기어 2011-06-09 오후 4:18:05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사양표의 오기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진스 2011-06-10 오후 9:59:15
베젤 문제는 생산할때부터 있던 제품 자체의 문제인걸 A/S센타에서 확인해 줬습니다. 그냥 벌어지는게 아니라 일부분이 뽈록하게 벌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래 LCD 하단 베질부분을 위에서 보면 아래처럼 일부만 벌어짐이 있음! -----____---------------
  음음 2011-06-10 오후 10:17:55
소니 제품 중에 베젤 안벌어지는 제품 찾기가 힘들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물론 센터 가면 귀찮아서 D.O.A 끊어주거나 교환 주기 지나면 양면 테이프로 처리해주는데 그게 그겁니다.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에서만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일본 심지어 오너메이드 제품도 유격이 존재합니다.
  아놔 2011-06-11 오전 8:17:05
새로나온 SA시리즈와는 어떤 차이죠? SB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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