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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미니노트북의 퍼포먼스를 즐겨라 - Fujitsu 라이프북 P1630 (성능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9-01-12 오전 10:30:17 


또한 8.9인치의 세로액정은 기존에 컴퓨팅이 불가능했던 좁은 환경에서도 다채롭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전자유도식처럼 섬세한 필기는 어렵지만 기본 제공되는 팬 외에도 손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러스팬을 이용하여 필기를 할 수 있으며, 손가락이나 손톱으로도 간단한 기록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국판 서적의 크기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며 도서관에서 서책과 어우러져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휴대용 타블렛 피씨의 정점에 서다.



후지쯔에서 이번에 출시한 라이프북  P1630모델의 경우 이미 그 성능 개선이 입증된 인텔의 몬테비나 플렛폼을 적용하였습니다. HD소스의 가속이 가능한 GMA X4500그래픽은 거의 모든 HD소스를 무리없이 재생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어 제품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으며, 또한 45nm공정의 C2D코어의 탑재로 성능의 업그레이드를 꾀하였습니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볼 때 프로세서, 그래픽 코어 부분의 성능 향상폭은 분명합니다. 반면 전작과 동일한 TDP 10W 전력설계의 CPU라인의 채용으로 전력소모 면에서는 큰 이득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DDR3에 비해 전력을 좀 더 소비하는 DDR2 메모리의 채용 역시 사용자들에게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외형 디자인 부분은 어떨까요? 후지쯔의 P1630은 3년전(2006년) 출시한 P1610모델과 웹캠을 제외하면 완전히 일치하는 외형 갖고 있는데요. 미적 욕구의 충족 뿐 아니라 제품 자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창의적인 디자인에 목말라 있는 요즘의 유저들에게 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후지쯔 P16XX시리즈 디자인 역시 Thinkpad스타일 처럼 상당한 완성도를 갖고 있어 외형 디자인 및 완성도 부분에서의 불만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센트리노 2 기반의 듀얼 코어 ULV 프로세서와 X4500HD 그래픽 코어를 탑재한 탓에 발열 부분에서 개선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만, 이는 대부분의 미니 노트북 PC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점이기 때문에 라이프북 P1630만의 단점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두 편의 리뷰를 통해 살펴본 라이프북  P1630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가장 작은 덩치와 무게로 최상의 성능을 내는 최고의 타블렛피씨"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가격에 있어서도 최고(?)이고 말입니다. ^^;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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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앗!! 2009-01-12 오전 10:37:05
일등?
  Return 2009-01-12 오전 10:37:41
1630.. 언젠가 사용해보고 싶은 기기네요.
  비싸요~ 2009-01-12 오전 10:39:48
너무비싸~~
  ㅠㅠ 가격 2009-01-12 오전 11:01:52
이거 탐 나지만 가격이 ㅁ.....ㅠㅠ 감동 드디어 1등을 ㅠㅠ 이거 탐나긴 한데.... 가격이 ㅁ
  Inertia... 2009-01-12 오전 11:12:56
아직 올리시는 중인가 보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ㅎㄷㄷㄷ 2009-01-12 오전 11:42:35
비싸당
  가격이... 2009-01-12 오후 12:52:00
엄청나군요......220이랑 320이라니......가격이 저러면 사장될 수 밖에 없지...
  환율 ㅠㅠ 2009-01-12 오후 12:57:37
역시 환율 ㅠㅠ 휴대용기기로는 성능 최상이지만 가격도 최상이네요ㅠㅠ
  월요일이면 2009-01-12 오후 2:01:14
의례 노트기어의 새리뷰를 보면서 하루시작하는게 습관이 된듯하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돌이 2009-01-12 오후 6:26:12
최고인건 알겠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T.T
  가격지못미 2009-01-13 오전 8:59:13
그냥 하드버젼사서 업글하는게 속편하겠네요 하드 팔아먹으면 30만원대에 업글 할 수 있을듯하네
  그래도 2009-01-13 오후 2:26:27
저크기에 저정도 성능 나오는 미니노트북은 이 제품밖에 없죠. 환율이 빨리 내려야 가격이 착해질텐데...
  와우 2009-01-13 오후 11:36:13
p1610을 1년반정도 쓰다 입양보냈는데.. 액정이 정말 좋아졌네요..사진으로만봐도...딱..느낌이 오니.. 근데 세로모드시의 해상도...768은 정말 불편하긴 합니다... x60t로 세로모드로 보면 짤리지 않는데...이녀석으로는 짤렸으니... 큰 문제는 안되는데...살짝 답답함도 있었어여...후속작에선....변경좀 됐으면 합니다..
  ㅇㅇ 2009-01-14 오전 1:22:02
800해상도만 되어도 쓸만할텐데 말이죠..
  ㅇㅇ 2009-01-14 오전 1:22:47
아무래도 후지쯔는 1kg에 집착해서 디자인을 쉽게 못바꾸는 듯.
  1620사용자 2009-01-15 오후 11:10:31
작은 차이가 결과물에서는 큰 차이를 냅니다. 1kg 무게에 이정도 성능을 갖춘 제품은 P16** 시리즈 밖에 없습니다.
  bbys 2009-01-16 오후 1:21:15
질문여~~~~~~~~~~~~~~~~ 화질이 궁금해서그러는데 전에 1620 화질이 넘 어둡고 구려서 사는걸 포기했었거든요.. 이번 1630은 많이 개선됬다고 하는데 요즘 나오는 200만원대 노트북하고 밝기나 화질의 차이가 없는건가해서요...
  오타발견>.< 2009-01-21 오후 9:12:00
첫 페이지에 P16XX시리즈 언급하실 때 P16100~~
  배터리가아쉬워요 2009-01-23 오전 12:06:35
성능과 무게 크기는 정말좋은데 배터리 시간이 너무짧네여!
  그린베레 2009-02-18 오후 2:40:37
꼭 답좀 해 주세요... 터치패널의 감도가 이전 P1620보다 나아졌나요? 혹시 U2010정도라도 된다면 좋겠는데... 패널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어떤 정보는 바뀐게 하낟 없다고 하기도 하고... 터치패널에 관한 답을 꼭 부탁합니다.
  영길 2009-03-05 오후 9:16:08
윽...여기서 이걸 볼 줄이야.. 그람음성 대장균오157.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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