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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로 승부한다 - MSI 게임노트북 GT683 (성능편)
이 기사는 1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1-08-24 오후 11:50:42 


이번 테스트는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빛샘 또는 해오름 현상이라고 불리는 현상을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빛샘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액정 패널과 액정 배젤의 조립 문제부터 시작해서, 액정 패널 제조 공정 상의 문제, 액정과 백라이트간의 간격 문제 등이며, 일반적으로 액정 상/하단 영역의 경계선에 인접한 화소전극의 일부가 불균일하게 러빙(Rubbing)되어, 상-하부기판의 합착 후, 화면의 가장자리 부근에서 빛샘 현상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이에 대해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는, 그리고, 영상 감상 또는 문자 가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인 인 스펙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영상 전체의 판독이 어려운 과도한 빛샘 현상이 아니라면, A/S의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고객을 존중하여 타 패널로 교체해주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노트북을 현장에서 이것저것 확인해 보면서 구입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노트북을 구입함에 앞서 자신이 구입하고 자하는 노트북 액정 패널의 특성을 확인하는 잣대를 추가하는 것은 이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빛샘 현상은 액정 패널 하나하나의 편차에 해당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큰 의미 부여 보다는 부가적인 참고 사항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MSI GT683 액정의 빛샘을 확인하기 위해 셔터를 기존보다 오래열어 촬영했으며 하단 부분에 미세하게 빛이 번지는 부분만 발견되었을뿐 전체적으로 우수한 분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실제 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백색균일도를 보시겠습니다. 액정 전반에 균등한 백색이 다른 액정에 비해 우수한 수준의 분포를 보여줍니다. 확인한 시료에서 화면의 최저,최대 휘도일 때의 균일성은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사진설명 : MSI GT683 액정의 컬러/그레이 스케일 패턴


최대 밝기 / 최저 밝기 간의 비교입니다. 먼저 액정을 가장 밝은 상태로 지정한 모습입니다.


최저 밝기로 지정한 상태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총 8단계로 조절되며 최저 휘도에서도 기본적인 작업이 가능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리뷰 결과 역시 OS 부분과 이동성 부분에서 큰 감점이 있었지만 총점은 완성도가 높은 제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S를 기본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OS 설치를 해야 한다는 점과 고성능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사이즈에 비해 다소 크고 무겁다는 단점을 안고 있지만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가 이를 충분히 상쇄해주고 있습니다.

고사양 게임은 물론 각종 3D 작업에 특화되어 있는 그래픽 칩셋과 디스플레이 해상도, 장시간 사용에도 불안감을 주지 않는 안정적인 발열, 소음 패턴, 게임 환경에 특화된 키보드 구성과 뛰어난 음질의 내장 스피커 등 일반적인 노트북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특화된 장점들을 두루 갖춘 MSI GT683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하드웨어 성능을 얻기 원하는 유저들에게 아주 적합한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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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 2011-08-25 오전 12:59:48
혹시 이건 내가 일등으로 댓글 단다는 그거... 잘 읽었습니다.
  난 2등 2011-08-25 오전 1:02:35
저도 잘보겠습니다.^^
  올3등 2011-08-25 오전 1:07:57
잘보았습니다 ㅋ 8481g 성능편도 얼른나오길 ㅎㅎ
  star 2011-08-25 오전 1:16:14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노트기어매니아 2011-08-25 오전 10:27:58
msi는 가성비 쫓다가 다른것들을 많이 놓치는 느낌입니다.
  올레 2011-08-25 오후 4:56:03
잘 읽었습니다. 혹시 기가바이트의 Q2432 제품리뷰도 가능한가요? 14인치 중에서 8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쓸만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리뷰 찾기가 함들더군요.
  방문자 2011-08-25 오후 6:42:34
msi 는 한성 때문에 고생한다 ....
  시리우스 2011-08-25 오후 8:48:29
msi,한성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소음,발열 쪽은 안좋은듯 하네요.. hp도 소음 쪽에서는 별로이고.. 외산 브랜드 쪽에서는 아수스 ,acer가 소음,발열쪽은 좋은듯 하고 국내브랜드중에는 삼성이 제일 낳은듯 하구요. msi는 보드도 만들고 이것저것 다 만드는 회사인데 왜 가성비만 쫒고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한 소음,발열을 잡는 기술은 없는건지 잘 모르겠음.. 가성비만 쫒다보니 쿨러랑 하트파이프를 저가형을 쓰나??
  방문자 2011-08-28 오후 4:10:20
발열은 써멀구리즈 발라주면 다 나아지던데요? 확실히 소음은 좀 좋은 팬 쓰면 되는데 왜이리 저가형을 썻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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