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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노 특집 3부 - SONY VAIO Z1
이 기사는 14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3-04-11 오후 6:50:43 


사진설명 : 램대역폭 테스트


사진설명 :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발열과 소음



약 3시간에 걸쳐 DivX 작업을 실행한뒤 발열상태를 체크해보니 본체 상부로는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있는 팜레스트 왼쪽부의 열이 가장 높았는데, 디지털 온도계로 측정되는 온도는 35.1도였다. 손을 대면 따끈한 정도의 온도이다. 키보드부로도 어느 정도 열이 올라오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배면으로는 그래픽 칩셋과 CPU가 몰려있는 우측 상단부의 온도가 가장 높았다. 역시 이 부분을 온도계로 측정해보니 43.2도를 가리켰다. 발열부위는 칩셋이 몰려 있는 우측 상단에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 부분은 40도 이하를 나타냈다. 이 정도면 아주 만족스러운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럭저럭 사용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는 된다고 볼 수 있다.



소음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하다.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때에만 간헐적으로 팬이 구동하는데, 팬이 돌 때에도 그다지 큰소음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도서관같은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시 주변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될만큼 정숙한 구동 상태를 보인다.



기본 부속물들


보증서와 각종 메뉴얼, 복구/드라이브 CD, AC 아답타 등이 기본 제공된다. 한글 셋팅시 3번 CD를 이용하면 파워패널과 USB 2.0을 제외한 모든 드라이버를 잡을 수 있다.

파워패널의 경우 일어코드가 풀리면서 오류가 발생하니 정상적인 셋팅을 위해서는 영문 파워패널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USB 2.0은 인텔 홈페이지에서 845칩셋용 USB 2.0 드라이버를 설치해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Z1의 AC 아답타이다. 역시 V505와 같은 제품이다. 특이한 점은 AC 아답타가 전원에 연결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노트북 접속 단자 윗부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답타가 전원에 연결되어 있을 때엔 노트북 접속 단자 윗부분에 노란색 LED가 빛을 발함으로 노트북에 전원이 공급되는지의 여부와 충전상태 등을 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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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장현 2008-08-16 오후 3:53:23
역시 리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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