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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 구조로 되어 있는 램 슬롯. 이러한 2층 구조는 전체적으로 차지하는 면적을 줄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열량이 많은 램이 이중으로 겹쳐짐으로 인해 노트북 내부의 온도를 높인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그다지 효율적인 구조는 아니다. 하이닉스의 256MB DDR SDRAM 두 개가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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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카드 슬롯 옆에 자리잡고 있는 모뎀 모듈의 모습이다. 전용선 보급률 세계 1위인 한국에서는 모뎀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아직도 일본과 유럽을 비롯하여 한국에 비해 전용선 보급률이 낮은 해외로 여행 및 출장시 모뎀은 요긴하게 사용되는 장치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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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부지런히 외부로 빼내는 역할을 담당한 쿨링팬의 모습. 보기에도 두툼한게 믿음직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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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틀라이트 M15에 탑재된 Analog Devices AD1981B Codec Chip 사운드 카드이다. 스피커 뿐만 아니라 사운드 카드 역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단 광출력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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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노트북 본체 안에 탑재되어 있는 부품들을 모두 분리해 놓은 모습이다. 뜯어 놓고 보면 첨단 기기에 속하는 노트북도 별것 아니지 않는가? ^^;
새틀라이트 M15의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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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D600의 ATI Radeon 9000 과 비교했을 때 같은 비디오 램용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떨어지는 3D 성능을 보여준다. 잠깐 Geforce 그래픽 카드에 대하여 설명을 하자면 Nvidia 사에서 자사의 TNT 그래픽 카드가 Voodoo 그래픽 카드에 비해 뒤떨어지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 바로 Geforce 였다. Geforce 는 반도체의 주원료인 게르마늄을 뜻하는 Ge와 힘을 뜻하는 Force가 합쳐저서 만들어진 단어로서 반도체의 힘으로 그래픽을 구현했다는 의미를 지녔다.
Geforce는 한 때 Voodoo가 독차지하고 있던 3D 그래픽 카드의 시장에서 Voodoo를 누르고 최고의 3D 그래픽 카드로 등극하여 멈출줄 모르는 인기 가도를 달리기도 했지만 최근들어 2D에서 발군의 성능을 발휘하는 그래픽 칩셋을 생산해냈던 ATI가 3D 성능이 대폭 강화된 Radeon 시리즈를 발매하면서부터 ATi 계열에 밀리고 있는 양상을 보이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양사는 메모리 밴드폭이 광대역화되고 퍼포먼스가 대폭 향상된 MOBILITY RADEON 9600과 NVIDIA사의 GeForceFX를 동시에 발표하여 노트북용 고성능 그래핍 칩셋 시장 점유를 높고 또 한 차례의 불꽃튀는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Geforce4 420 Go는 예전에 새틀라이트 프로 6100에서 사용되었던 그래픽 칩셋인데, 각 제조사들의 최상위 모델에는 Geforce 440 64Mb 칩셋이 일반화 되고 있음을 고려해 볼 때 최신 센트리노 탑재 모델에 Geforce4 420 32MB를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다고 해서 그래픽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3D Mark의 점수가 4000점 이상이면 일반적인 3D 작업을 비롯하여 최신 3D 게임을 이용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적인 3D 모델링이나 초고해상도의 3D게임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크게 심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Geforce를 선택하시는 많은 이가 2D 그래픽 성능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초창기의 Geforce 카드는 퀘이크 3가 쌩쌩 돌아가면서도 Divx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참으로 당황스러운 2D성능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행히도 Geforce4 420은 2D 성능도 우수한 편이어서 DVD 재생이나 색감, 고용량의 사진 작업시에도 문제가 없다.
다음은 산드라 2003을 사용하여 M15의 각 부분의 성능을 테스트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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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