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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액정의 밝기 조절정도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최대 밝기로 지정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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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0단계로 조절되며 밝기 계층간의 간격은 크고 또한 빠른 밝기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최저 밝기에서는 휘도가 크게 낮아집니다만, 기본적인 PC 작업이 가능한 정도의 휘도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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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1세대 오멘은 개성 있는 디자인과 스펙 대비 슬림한 두께, 게이밍 노트북다운 우수한 퍼포먼스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바 있습니다. 반면 튀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원래의 사이즈보다 부피가 다소 증가했고 휴대성 부분에서 다소 아쉽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2세대로 진화한 오멘 시리즈는 1세대 오멘 시리즈보다 개성적인 측면은 다소 떨어지지만 15.6인치 표준 사이즈 노트북의 장점인 폭넓은 활용도를 강화하기 위해 두께, 무게를 큰 폭으로 덜어냈으며 스펙 대비 두께를 최소화했음에도 PCIe SSD의 빠른 전송 속도와 저장 공간의 장점을 지닌 하드디스크를 조합하고 사용자 환경에 맞게 FHD, UHD, 멀티 터치 기능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만한 유연함을 갖췄습니다.
판매 가격 역시 스펙 대비 다소 비싸다는 평가를 받았던 1세대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구성할 것이라고 하니, 프리미엄급 게이밍 노트북 구입을 염두해둔 분들에게는 선택지가 다양해졌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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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해야 할 부분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게이밍 노트북입니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을 지적하자면, 디자인 부분과 관련해서 베젤 두께를 좀 더 얇게 줄였으면 합니다. 인터페이스 부분에서는 최신 USB C 단자를 추가한다면 활용도 면에서 더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두께 대비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반면 풀로드시 쿨링팬 소음이 다소 날카로운 편입니다.
어떤 사용자들에게 어울리는 노트북일까?
세련된 외형 디자인과 슬림하고 가벼운 구조,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다운 퍼포먼스를 모두 원하는 고급 사용자층과 잘 어울릴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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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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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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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
오동우
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