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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액정의 밝기 조절정도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최대 밝기로 지정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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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0단계로 조절되며 밝기 계층간의 간격은 크고 또한 빠른 밝기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최저 밝기에서는 휘도가 크게 낮아집니다만, 기본적인 PC 작업이 가능한 정도의 휘도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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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과거 노트북 교체 수요는 프로세서, 그래픽 칩셋, 윈도우 버전이 업데이트될 때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1년에서 길게는 2년 주기로 풀체인지되는 핵심 칩셋과 OS가 PC 교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PC 시장은 더 이상 예전의 공식처럼 균일 성장을 하거나 폭발적인 교체 수요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인은 스마트폰, 태블릿의 폭발적인 성장이 PC의 수요를 빠르게 잠식했기 때문입니다.
PC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PC의 수요 패턴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선 프로세서, 그래픽 칩셋, 윈도우 버전업이 예전처럼 폭발적인 수요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데, PC 환경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PC로 분산되면서 노트북 PC에 투입할 수 있는 개인의 버짓이 크게 줄어들어 노트북 교체 주기도 상대적으로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새로운 프로세서, 그래픽 칩셋이 출시되면 ’이참에 새 노트북으로 바꿔 쾌적한 사용 환경을 만들어볼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아직까지 쓸만한데, 다음 세대가 나올 때까지 버텨보자’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반면 노트북 시장에서 새롭게 교체 수요를 이끌어내는 포인트가 부상하고 있는데, 바로 뛰어난 영상 품질을 제공하는 QHD, UHD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1kg 언더의 뛰어난 휴대성을 갖춘 초경량 울트라북 그리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특징으로 하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이 가운데 QHD 이상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그래픽 칩셋을 특징으로 한 게이밍 노트북이 조화된 모델은 (물론 적정 수준의 가성비만 확보했을 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기 충분합니다.
15.6인치의 작은 사이즈에서 구현되는 3840x2160 해상도, GTX960M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가운데 최소 사이즈에 해당하는 경량 구조가 적용되어 있고 일반 풀 HD 해상도의 표준 게이밍 노트북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에이수스 N501JW는 브랜드를 막론하고 최근 출시된 15.6인치 표준 노트북 가운데 가장 주목할만한 상품성을 갖춘 제품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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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해야 할 부분
4K 해상도를 적용한 부분이나 뛰어난 성능의 SSD,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 스펙 대비 가볍고 슬림한 외형 등 전반적인 완성도 부분에서 딱히 흠을 잡을만한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차세대 영상 해상도가 적용된 제품인만큼,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 C 단자를 갖췄으면 하는 점이 아쉽게 다가옵니다.
어떤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노트북일까?
외형 디자인, 사이즈 대비 휴대성, 표준 노트북으로서의 스펙 등 프리미엄 노트북의 필수 요소를 두루 갖춘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에이수스 N501JW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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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최동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