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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부속품 중에는 세권의 책자가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 가이드와 응용프로그램 설명서 그리고 작은 크기로 쉽게 소장할 수 있는 포켓 가이드가 포함되어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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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10에는 Tablet PC를 보관, 이동시 사용할 수 있는 가죽제질의 캐링백이 기본 제공된다.
C110은 10.4 인치 서브급의 소형 사이즈를 하고 있어 따로 노트북 가방을 장만하여 노트북을 보관하는 것 보다는 평소에 사용하던 가방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10.4인치의 작은 노트북 하나 보관하자고 가방을 따로 들고 다니는 것은 여러모로 비효율적인 일이다.
캐링백은 노트북의 크기에 알맞게 제작되어 있어 별다른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노트북의 외관을 보호해 준다. 따라서 노트북을 전용 캐링백에 수납해도 일반 가방이나 서류 가방에 넣어 휴대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기능성에 있어서는 제역할을 훌륭하게 하고 있지만 외관상으로 노트북의 세련된 디자인과는 조금 동 떨어진 모습니다. 캐링백의 우측에는 Tablet에 사용되는 EMR 호환 스타일러스 펜을 보관하기 위한 주머니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이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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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전 유태인들의 선구자였던 '모세'는 팔레스타인 황무지 가운데 서 있는 '시나이 산'에서 신의 계시를 받아 이를 돌판에 기록했던 적이 있다. 이것이 바로 헤브라이즘을 신봉하는 사람들에게 오늘날까지도 법으로 통용되고 있는 '십계명'이다. 하지만 당시 신의 강령 10가지를 기록되었던 그 '돌판'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그 때로부터 무수한 세월이 지난 지금, 인류는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이용한 기록 도구를 고안해냈고 이는 과거의 돌판이나 동물의 가죽, 종이 등 시간의 흐름으로 인해 손상되고 소실되는 아날로그식 필기도구와는 달리 영구적인 보존력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불과 50년이 채 안되는 짧은 시간만에 이룩한 업적치고는 놀라운 일이기는 하나, 지금까지 수천년을 이어온 기존의 기록방식 자체를 '우리 세대 안에' 바꿀 수 있을런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할 일이다.
생각컨데, Tablet PC의 성공 여부는 '그 시기'를 좀 더 빨리 앞당기는데 일조할 수 있을테고 말이다.
리뷰 결과에 따른 최종 평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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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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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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