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5에 기본 부속되는 AC 아답타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휴대에 전혀 불편이 없을 정도로 작고 가벼워 좋다.
M15와 함께 제공되는 부속물들이다. 각종 메뉴얼과 복구CD를 비롯한 프로그램 CD들 그리고 웨이트 세이버 등이 기본 제공된다. 모듈러 베이 형식의 광학 드라이브 대신 웨이트 세이버를 장착하면 휴대시 조금이나마 무게를 줄일 수 있다.
이제 마무리...
각종 업무에 최적화된 사양과 편의 장치,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밝은 액정과 뛰어난 스피커 성능, 광출력 단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포트를 내장하고 있는 확장성 등 도시바가 센트리노 플렛폼을 얹어 출시한 새틀라이트 M16은 여러모로 무난하고 성능 좋은 노트북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새틀라이트 M15가 점점 개성적인 컨셉과 독특한 특징을 추구하는 오늘날의 노트북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어딘지 모르게 벅차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기존 새틀라이트 6000시리즈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외형, 저발열, 저전력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서 얻게되는 부피 감소의 반대급부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 크고 무거운 본체에 15인치 액정을 달고 있으면서도 해상도가 XGA급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은 고성능 노트북을 원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빼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별함'은 지니고 있지 못하다해서 '못난 노트북'이라는 평가는 절대 아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도시바가 세계 노트북 시장에서 판매부진으로 고전하는 이유중 하나는 기술력이 아니라 '개성적인 모델 개발 부재' 때문이다. 이말을 바꿔말하면 성능을 판가름하는 기술력만큼은 누구나 인정하는 제조사가 바로 도시바라는 점이다. 새틀라이트 M15 역시 도시바 노트북답게 부족함없는 성능으로 어떤 환경에서든 사용자의 필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만큼 넉넉함을 갖춘 노트북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기사는 1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JPG)
.JPG)
.JPG)
Reed
조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