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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터치 스크린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표준 노트북 - HP Pvilion15 - B116TX (통합편)
이 기사는 16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03-15 오후 7:48:51 


우측면에 배치된 두 개의 USB 단자가 전송속도가 크게 향상된 USB  3.0 단자입니다.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물론 이론상)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차세대 인터페이스입니다. eSATA보다 1.5배 더 빠른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최신 노트북의 필수 인터페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총평

HP 파빌리온 15 B116TX는 멀티 터치 센서를 탑재한 윈도우 8 기반의 15.6인치 표준 노트북 PC로서는 가장 저렴한 100만원 내외의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터치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윈도우 8을 키보드와 터치패드 만으로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호소해 온 유저들에게 실로 반가운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존 윈도우 7 유저들의 경우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에서 터치 기능이 꼭 필요한가?’라고 반문하십니다. 리뷰어 역시 윈도우 7 기반에서는 ’멀티 터치’ 기능이 그닥 쓸모가 없다는데 동의합니다. 터치 인터페이스 없이 윈도우 7의 세부 기능을 활용하는데 하등의 불편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8 기반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네모 반듯한 아이콘들이 바탕 화면 전체에 나열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페이지를 손가락을 넘기면서 편리하게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윈도우 8에서 터치 인터페이스는 옵션이 아닌 필수입니다. 윈도우 7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시작 버튼이 사라진 대신 화면을 가득 채운 매트로 UI가 PC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한 눈에 보면서 손가락 조작만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만큼, 터치 인터페이스를 갖춘 윈도우 8 탑재의 표준 노트북은 기존 윈도우 7 기반의 일반 노트북 대비 사용 편의성 부분에서 한단게 진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데스크톱 대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15.6인치 표준 사이즈이면서 터치형 울트라북의 장점까지 갖추고 있는 제품을 비슷한 사양의 일반 노트북 가격인 100만원 내외로 구입 가능하다는 점에서 파빌리온 15 B116TX의 상품성은 높다고 판단됩니다.


개선해야 할 부분

사양 대비 가격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100만원 내외에 판매되는 고급 사양의 제품인만큼 40-50만원대의 슬릭북과 차별화된 외형 디자인이 아쉽습니다. 케이스를 공유하는 것은 좋으나 컬러, 시각적인 포인트 등을 사용하여 보급형 라인업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했으면 합니다.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이 제외된 점 역시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떤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노트북일까?

터치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윈도우 8 기반의 15.6인치 슬림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 파빌리온 15 B116TX를 추천드립니다. 윈도우 8 탑재의 최신 모델로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 사료됩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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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etkiss 2013-03-15 오후 8:10:16
1빠다
  2등이네요 2013-03-15 오후 9:08:12
리뷰 잘 보겠습니다. ^^
  송민호 2013-03-16 오전 1:48:34
100만원짜리 윈도8 터치북이네요. 가성비는 일단 좋군요.
  미누 2013-03-16 오후 5:45:12
기다리던 리뷰인데요. 토요일에 좋은 선물을 받았네요..^^ 꼼꼼히 읽어보겠습니다.
  강주현 2013-03-16 오후 6:21:15
윈도우8은 무조건 터치 기능이 되야 합니다. 있고 없고가 정말 큰 차이죠. 가격으로 따지면 한 20만원 정도는 + 되는 느낌이에요.
  블루스카이 2013-03-16 오후 7:33:53
가성비 좋네요. IPS 액정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긴 하지만.
  ㅇㄴㅇㅈㅈ 2013-03-17 오전 8:12:04
hp노트북은 내부구조부터 좀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최근 노트북 울트라북들은 전부 코어가 기판의 바닥면으로 위치해있고 통짜하판케이스볻 부분적으로 열수있도록 되어있는데 hp제품은 칩셋들이 안쪽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식으로 만들수가 없군요. 윈8은 개인적으로 건너뛸 os라서 윈7드라이버가 잘 지원되는 제품이 되면 좋겠네요
  저리한이유 2013-03-17 오전 10:27:36
발열 때문이겠죠. 바닥으로 발열이 몰리는걸 막기 위해서 칩셋을 위로 배치한거네요. 파빌리온 14, 15 시리즈가 울트라북 기반이라 휴대시 무릎에 놓고 쓸 때 바닥으로 열이 몰리면 불쾌하죠. 어차피 요즘 노트북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교체하는 분위기라서 업그레이드보다는 체감 발열 낮추는데 주력한듯 싶어요.
  가성비가 2013-03-19 오후 11:31:45
가성비가 정말 좋군요. 일단 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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