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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는 10.1인치 16:10 와이드 비율입니다. 높은 휘도와 뛰어난 시야각 성능을 갖춘 IPS 패널이며 LED 백라이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1280x800를 지원합니다. 태블릿 PC로서의 활용도를 위해 5포인트 멀티 터치 센서를 탑재, 정전식 스타일러스펜이나 손가락을 이용하여 디스플레이 직접 입력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후면에는 200만 화소 웹캠을 넣고 전면에는 30만 화소의 웹캠을 넣어 화상 관련 작업 및 디지털 기록 장치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주저장 장치는 하드디스크 대신 전력 관리, 소음면에서 우수한 16GB용량의 eMMC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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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패드에는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고 일반 노트북처럼 키보드를 내장한 도킹 시스템이 기본 제공됩니다. 일반 넷북과 대등한 배열의 82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으며 USB 2.0 단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 모델의 경우 내부에 보조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었지만, TF103C에서는 보조 배터리가 제외되었습니다.
확장 포트로는 도킹 베이스에 배치되어 있는 USB 2.0 단자 1개, 마이크로 SD 슬롯, 전용 도킹 연결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스피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W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본체 내장되어 있습니다. OS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패드 TF103C의 외형 사이즈는 길이 257.4mm 폭 178mm 두께 9.9mm(본체 기준)이며 도킹 베이스 합체시 두께는 19.8mm입니다. 무게는 본체 기준 550g이며 도킹 베이스 합체시 1.1kg입니다. 판매 가격은 도킹 베이스 포함 40만원 내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존 모델(스펙에 따라 70~90만원) 대비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패드 TF103C의 외형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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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트랜스포머 패드 시리즈는 기존 평판형 태블릿 PC에 노트북 본체와 동일한 구조의 도킹 베이스를 추가하여 태블릿의 키보드 부재를 해결한 새로운 컨셉의 태블릿 PC입니다. 1세대 모델의 경우 유니크한 컨셉으로 화제가 되기는 했지만 스펙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으로 인해 매출은 그리 높지 못했습니다.
반면 3세대 모델인 TF103C는 트랜스포머 패드 특유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4세대 베이트레일 플랫폼으로 체감 성능을 높이고 가격적인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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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형은 윈도우 탑재의 하이브리드 PC와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입니다. 케이스는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지만 메탈 소재의 울트라북과 비슷한 느낌이 들 정도로 디자인, 마감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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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상판입니다. 중앙에 메탈 헤어라인 로고가 세련된 형태로 부착되어 있고 상단 중앙 부분에는 200만 화소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으며 측면 중앙 좌우측 부분에 스테레오 스피커 출력구가 정교한 마감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외형만 놓고 보면 100만원 내외의 소형 울트라북과 비교해도 크게 손색이 없을만큼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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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패드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독특한 도킹 베이스 구조 때문입니다. 기존 태블릿의 경우 평판 스타일은 슬레이트형, 노트북과 비슷하지만 액정 부분이 스위블되는 스타일은 컨버터블형으로 분류된바 있습니다. 그러나 트랜스포머는 일반 슬레이트형 본체가 노트북 하판 타입의 베이스와 결합했다 떨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종의 ’변신’을 연상케 합니다. 윈도우 PC에서는 이러한 구조를 ’하이브리드 PC’로 분류하는데, 바로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하이브리드 PC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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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꾼꿈
3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