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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HP 15-G048AU의 외형 디자인
최근 노트북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39만원대 제품은 15.6인치 라인업에서 ’최저가’에 해당하는 조건입니다. 따라서 HP HP 15-G048AU의 외형에서 메탈 소재나 유니크한 디자인과 같은 특별한 요소를 기대하기는 무리입니다. 물론 최저가라고 해서 디자인이 떨어지거나 마감이 부실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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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조건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케이스는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대신 15.6인치 표준 사이즈에 광학 드라이브까지 갖추고 있으면서 휴대가 가능한 수준인 2.23kg의 무게, 25.3mm 두께로 제작되어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또 배터리 내장 타입인 엔비 시리즈 달리 배터리를 표준 노트북과 동일하게 후면 접속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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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은 블랙 컬러의 하이그로시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HP는 상감 기법으로 불리는 하이그로시 마감을 노트북 PC 디자인에 최초로 적용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최근들어 메탈룩이 대세를 이루고 있기는 합니다만 하이그로시 공법은 강화 플라스틱 케이스를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마감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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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후면 접속 타입으로 추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울트라북의 경우 본체 두께를 20mm 이하로 제작해야 하기 떄문에 배터리를 얇은 판 형태로 제작하여 본체 전면부에 삽입하기 때문에 추가 배터리의 사용이 구조적으로 어렵습니다. 반면 HP 15-G048AU 시리즈는 후면 교체형 배터리를 적용,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TDP 15W의 저전력 기반 APU가 탑재되어 있어 일반 노트북 기준으로 소용량에 해당하는 4셀 배터리로도 장시간 외부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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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가 25mm 정도로 광학 드라이브를 탑재한 표준 노트북으로는 상당히 슬림한 편이고 측면부를 슬림하게 커팅하여 시각적으로 날렵해 보입니다. 케이스 이음새를 비롯하여 포트부 마감 등 세밀한 부분까지 고급스러운 터치를 입히지는 못했지만, 가격대에서 기대되는 것 이상의 외형적인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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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HP 로고는 상판 중앙 부분에 옅게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로고 사이즈가 크지만 외부에서 도드라지는 형태가 아니여서 상판 디자인을 해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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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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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다
이경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