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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은 802.11ac 모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802.11ac 무선랜은 80MHz~160MHz의 채널 대역폭으로 동작하며(802.11n은 최대 40Mhz) 802.11n의 두 배에 해당하는 8개의 공간적 스트림을 지원합니다. 802.11n 규격 대비 속도는 3배 정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커버리지 역시 최대 40% 정도 넓여졌고 802.11n 모듈 대비 전력 소모량이 1/6로 줄어들어 노트북 PC에 더욱 적합한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 기가비트 이더넷과 블루투스 4.0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 편리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합니다.
총 3개의 USB 단자를 지원하는데, 그 중의 1개는 USB 3.0 규격입니다. USB 3.0 단자는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최신 인터페이스입니다. 이 외에도 2개의 USB 2.0 단자, 기가비트 랜단자, 4in1 플래시 메모리 슬롯, HDMI 1.4 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도난 방지용 락홀 등의 확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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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크기는 가로 375 × 세로 249.2 × 두께 24.2~29.8mm며 무게는 광학드라이브, 배터리를 포함한 상태에서 2.3kg입니다. 윈도우는 기본 제공되지 않는 프리도스 제품이며 판매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 기준 70 만원대로 국내 대기업 제품 가운데 스펙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 아티브 북3 NT380E5Q-L34S의 외형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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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기본은 5인이 편하게 탑승 가능한 세단 형태이며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모델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노트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언론의 관심을 끄는 모델은 초경량, 초슬림 모델 또는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15.6인치 사이즈에 광학 드라이브를 내장한 표준형 모델입니다. 디자인 역시 업무 환경, 개인의 멀티미디어 활용, 학습용 등 폭넓게 사용이 가능한 무난한 스타일을 특징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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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중적인 제품이라고 해서 외형적인 특화가 필요 없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서론에서도 언급해 드린바와 같이 보급형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기준이 프리미엄급 모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 비해 결고 느슨하지 않습니다. 가격 대비 스펙 부분은 물론 깔끔한 디자인과 세심한 마감, 든든한 사후 지원(AS) 등 부가적인 부분에서도 높은 품질을 기대하기 때문에 이에 부합하지 못하는 제품은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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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티브 북3는 현재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인기의 비결은 역시 보급형 표준 노트북의 핵심인 가성비가 뛰어나고 국내 판매되는 노트북 가운데 가장 높은 품질의 사후 서비스가 보장돼 있으며 용도, 노트북 PC의 가장 기본적인 컨셉으로 장소에 상관 없이 폭넓게 사용 가능한 멀티 플레이형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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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은 솔리드 블랙 컬러로 도색되어 있고 좌측 중앙 부분에 삼성 로고가 세련된 형태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상판 재질은 강화 플라스틱이지만 표면을 알루미늄 합금 소재처럼 진한 헤어라인 컷을 넣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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