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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킹 베이스에는 82키 표준 배열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와 분리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내장 배터리(2Wh)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도킹 베이스 키보드에 백라이트 기능은 제외되었습니다.
본체에 31Wh 용량의 2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제품의 외형 사이즈는 가로 256mm, 세로 174mm, 두께 16mm(도킹 베이스 포함)이며 본체 무게는 본체와 도킹 베이스 포함 1.07kg, 태블릿 본체 기준 560g입니다. 기본 제공 OS는 윈도우8.1 64비트이며 1년간 무상 글로벌(59개국)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본체 컬러는 블랙이며 리뷰 모델의 실판매가는 50만원 중후반대(인터넷 쇼핑몰 기준)로 풀 메탈 소재의 2in1 모델로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북 T100 Chi의 외형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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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과 하판이 분리되는 2in1 PC는 구조상 울트라북에 비해 두껍고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상판을 분리형 태블릿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프로세서, 저장 장치, 배터리, 스피커 등의 핵심 장치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야 하고 본체부 역시 노트북 수준의 입출력 장치를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상판과 본체가 합체되었을 때 노트북처럼 자연스러운 사용감을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에 접속 힌지부의 구조가 견고해야 합니다. 따라서 동사이즈 노트북보다 두껍고 무게가 많이 나갈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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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트랜스포머북 T100 Chi는 2in1 구조임에도 동사이즈 울트라북과 큰 차이 없는 슬림함과 경량 구조로 제작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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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외형 사이즈 부분만 특화시킨 것이 아니라, 50만원대 보급형 모델로 보이지 않을만큼 디자인, 소재 부분에서도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판과 본체 상단부를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하고 측면부를 세련된 메탈컷으로 마감하였으며 프리미엄 울트라북 수준의 슬림함까지 갖추고 있어 제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 대부분 100만원 이상의 고급 모델로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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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알루미늄 합금 소재가 그대로 드러나 보이도록 가공된 메탈릭 컷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데다 금속재 특유의 단단한 강성까지 느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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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상판이 분리되는 2in1 PC의 경우 도킹 베이스에 부착돼 있는 상판 접속형 힌지부가 뒤로 10mm 정도 돌출되게 마련인데, 트랜스포머북 T100 Chi는 돌출부가 5mm 정도에 불과해 후면부를 기준으로 봐도 일반 울트라북과 큰 차이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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