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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힌지 적용에 따른 사이즈 변화는 내부 부품 구성의 변화로 이어지는데, 기존 울트라 PC용 저전력 프로세서 대신 쿨링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메인보드 역시 더 작게 설계가 가능한 인텔 코어 M 초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해 전체적인 폼펙터를 최소화했습니다.
코어 M 프로세서를 적용하게 되면 성능적인 부분에서 큰 손해를 보게되지만, 기구를 좀 더 얇게 설계할 수 있고 소음의 근원지인 쿨링 시스템을 제외해도 되며 보다 긴 배터리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 코어 M 프로세서는 기피대상이지만 노트북을 단순 용도로 사용하면서 태블릿 용도로 폭넓게 사용하기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되는 프로세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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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디자인은 XPX13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입니다. 최근 노트북은 성능적인 장점보다 외관 재질과 슬림, 소형 설계 등 외적인 부분에 의해 가격대가 결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정된 장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15.6인치 표준 노트북과 달리 잦은 휴대를 목적으로 구입하는 울트라북의 경우 소재, 디자인의 차별성은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포인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경량 설계를 장점으로 하는 제품은 13.3인치 모델을 기준으로 두께 11-14mm 정도로 본체를 슬림화하고 무게도 700 후반에서 1kg 초반대 사이로 경량화한 제품들이 주를 이룹니다.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제품인 LG 그램 13 역시 무게를 800~900g 사이로 무게를 낮추고 두께를 최소화하여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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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많은 제조사들이 울트라북의 외형적인 가치를 두께, 무게를 두었지만 최근에는 이동시 울트라북을 보다 효율적으로 휴대할 수 있게 해주는 ’작은 면적 구현’에도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델 XPS13 시리즈는 가벼운 무게보다 작은 면적에 초점을 둔 휴대 노트북입니다. 델은 XPS를 출시하면서 ’11.6인치 사이즈로 제작된 13.3인치 울트라북’으로 묘사한바 있는데, 델 XPS13 2in1 역시 13.3인치 컨버터블형 PC 가운데 가장 작은 부피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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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XPS13 2in1의 외형 사이즈는 가로 304mm, 세로 199mm, 두께 13.7mm인데, 실제 11.6인치 울트라북의 평균 사이즈를 보면 가로 300mm 내외, 세로 190~195mm 사이, 두께 13~18mm 사이로 델 XPS13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13.3인치 표준 사이즈 노트북 가운데 가장 작은 면적을 자랑하는 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 13과 델 XPS13의 크기를 비교한 모습입니다. 가로폭은 육안으로 비슷하지만 델 XPS13 2in1이 약 mm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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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세로폭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꽤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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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의 경우 전면부는 델 XPS13 2in1이 좀 더 얇고 후면부는 두 모델이 비슷한 수준입니다. 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 13은 울트라 PC용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고 델 XPA13 2in1은 초저전력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외형 사이즈 비교가 공정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본 비교는 디스플레이 사이즈 대비 폼펙터를 얼마나 줄였는지를 보는 정도에 의미를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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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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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수
항복이
있는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