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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스마트폰을 PC 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확장 포트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USB A 단자를 비롯해 HDMI 단자, 전원 입력 단자인 USB C 단자, 그리고 이더넷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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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거치대에 S8+ 또는 S8을 연결하고 HDMI 단자를 통해 모니터와 연결한 후 마우스와 키보드를 추가하기만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DEX 스테이션이 모니터로 연결해 스마트폰을 PC 본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해줍니다. 단순히 PC 화며을 뛰워주는 미러링 기능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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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 화면은 위와 같이 출력 됩니다. 화면 좌측에 기본적인 아이콘들이 배치되어 있고 하단 탭을 누르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바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기반의 PC와 큰 이질감 없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거의 느끼지 않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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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브라우저 속도는 기본적으로 노트북 PC와 큰 차이를 느끼지 않을만큼 충분히 빠릅니다. 또 마우스 조작감이나 키보드 사용감 역시 노트북 PC와 비교해서 크게 불편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았습니다. 다만 멀티 태스킹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한 번에 어려 화면을 띄우는 것은 가능했지만 동시에 띄운 앱들을 구동하는데는 다소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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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만 연결한 상태에서 가상 키보드를 모니터에 띄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우스 감도, 오디오 출력 등 세밀한 조정 역시 가능합니다. 또 기본 연결시에는 스마트폰의 스피커를 사용하기 떄문에 스피커 일체형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오디오 출력 설정을 모니터 스피커로 변경을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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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연결한 것이니만큼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인 통화를 비롯해 카톡, 메시지 등을 확인하는 것에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DEX 스테이션을 연결한 상태에서 전화 걸기, 받기가 가능하고 카메라 역시 전면, 후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카메라가 DEX 스테이션에 연결된 상태에서 구동되기 떄문에 원활한 활용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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