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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센터가 비즈니스 파트 사용자들을 겨냥한 업무용 데스크탑 PC라면 아이디어센터는 개인 사용자들을 겨냥한 데스크탑 PC이며 멀티미디어 용도와 게이밍 용도를 동시에 커버할 수 있을만한 스펙을 얹었고 가격 역시 110~130만원 사이로 묶어 초기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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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캐주얼 수트로 멋을 낸듯한 전면 패널부입니다. 눈에 띄는 시각적 요소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 잘 정돈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외형 사이즈는 324.5mm x 165mm x 376mm로 일반 데스트탑 PC 체적의 2./3 정도에 해당하며 무게 역시 11kg으로 일반 데스크탑 대비 약 30~40%정도 가볍습니다. 사이즈는 줄었지만 데스크탑 PC로서의 확장성이나 업그레이드 편의성은 대등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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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기 때문에 블랙 컬러의 보수적인 싱크센터 시리즈와 달리 메탈릭 실버의 감각적인 컬러와 모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전면은 투 블럭 스타일로 우측 측면바가 개방되면서 확장 슬롯이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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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드라이브 역시 세로 배치해 전면 패널 디자인과 일체감을 주었으며 표면을 헤어라인 패턴 무늬로 마감해 매탈풍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직사각형으로 균일화되어 있는 데스크탑 PC의 디자인은 조형적인 면에서 한정적일 수 밖에 없으며 전면 패널이 디자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원형, 다각형 타입으로 조형미를 살린 디자인을 적용하기도 하는데, 이런 제품들은 시각적 감성을 자극한다는 점에서는 확실한 이점이 있지만 업그레이드 형태에 따라 업그레이드 용이성이 떨어질 수 있고 스펙 대비 가격이 높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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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패널을 열면 위와 같이 사용 빈도가 높은 확장 슬롯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SD 카드와 두 개의 USB 3.0 단자, 두 개의 USB 2.0 단자, 외부 마이크 단자, 헤드폰 단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포트를 사용하지 않을때 전면부를 깔끔하게 보이도록 해준다는 점에서는 좋은 구성이라고 보여지는 반면, 전면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해 여러 개의 외부 기기를 사용할 때에는 열린 커버나 윗 부분에 배치된 포트 위치 등이 아주 적합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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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측면부는 별다른 디자인이 없는 간결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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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알라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