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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전력 소모면에서는 Core i7-7500U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이 가장 유리하고 그 다음이 Core i7 프로세서 7700HQ이며 Core i7 7700 프로세서는 특별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로 구동되는 모바일용 PC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도 일반 소비자들의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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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PC를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저전력 프로세서, 모바일 정규 프로세서, 데스크탑용 프로세서간의 성능 격차가 기대했던 것만큼 크게 벌어지지 않을 수도 있는데, 단일 코어의 성능보다는 멀티 코어, SoC(System on Chip)의 효율에 주력하고 있는 AP 형태의 최신 프로세서의 구조로 인해 멑티 태스킹이 아닌 단일 작업시 저전력 프로세서의 퍼포먼스가 정규 모바일 프로세서 또는 데스크톱용 프로세서 대비 크게 떨어지지 않는 수준을 보인다는 점은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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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한 휴대 노트북 대부분이 고속 저장 장치인 SSD를 탑재하고 있으며 일부 고급 모델의 경우 NVMe 방식의 고성능 SSD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 프로세서 고유의 성능 대비 실질적인 체감 성능이 우수(단일 작업시)하다는 점은 작업 환경에 따른 제품 선택시 중요하게 고려해보아야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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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 작업이 아닌 단일 작업시 저전력 프로세서의 성능이 표준형 노트북용인 코어 H 시리즈나 데스크탑용 코어 프로세서 대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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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성능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동영상 인코딩 작업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테스트 시료는 쿼드 코어 i7 7700, 8GB DDR4 메모리, 256GB NVMe SSD, GTX1070 칩셋을 탑재한 데스크톱 PC인 삼성전자 오딧세이 게이밍 PC DM800V7Z-AD7S, 인텔 7세대 모바일 코어 i7 프로세서 7700HQ, 8GB DDR4 메모리, 256GB NVMe SSD, GTX1060 칩셋을 탑재한 삼성 오딧세이 게이밍 노트북 NT800G5S-XD7S 그리고 마지막으로 Core i7-7500U 2.7GHz (터보부스트 3.5GHz), 8GB DDR4 메모리, 256GB NVMe SSD, HD620 칩셋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9 Always NT900X5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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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혼용될 경우 특정 브랜드에 우호적인 결과를 도출하려는 의도로 오해를 받을 수 있어 동일 브랜드의 최신 라인업으로 통일을 했고 프로세서는 i7 등급으로, 그외 메모리, SSD 용량도 동일하게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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