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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G의 그램 시리즈를 필두로 삼성 노트북 9, 델 XPS 등의 휴대 노트북들이 극소 베젤 디자인을 적용, 한치수 작은 하우징에 더 큰 디스플레이를 넣어 편의성을 높이면서부터 얇은 베젤 구조로 디스플레이 사이즈 대비 노트북의 전체 면적을 줄이려는 노력이 다각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젠북 UX430 역시 기본적으로 13.3인치 노트북 사이즈로 제작되었지만 디스플레이는 한치수 더 큰 14인치가 탑재되어 있어 장시간 노트북을 외부에서 사용해야 하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합니다. 특히 1.3kg의 가벼운 무게임에도 게임,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을 어느 정도 처리할 수 있는 지포스 940MX 외장 그래픽 칩셋이 탑재, 사이즈 대비 성능 밀도를 높인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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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젠북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유니바디 형태의 알루미늄 합금 케이스로 대표됩니다. 단단함이 느껴지는 하우징과 정교한 가공이 압권인 젠북의 케이스 표면은 중앙을 중심으로 원형의 레이저 절삭 패턴 무늬를 뽐내며 멀리서도 ’젠북 특유의 스타일’임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성적입니다.
케이스 강성이 높고 상판, 하판을 모두 하나의 구조물로 가공하는 유니바디 형태여서 ’최고 수준의 경량화’라는 타이틀에서는 멀어졌지만, 프리미엄급 휴대 노트북으로서의 외형적 가치 부분에서는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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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북 UX430 시리즈는 기존의 알루미늄 합금 유니바디 스타일을 탈피, 표면을 강화 유리로 마감해 기존 젠북 대비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강화 유리로 마감을 할 경우 시각적으로 독특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표면 강도가 약한(긁힘에 상대적으로 약한) 메탈 합금 소재에 비해 관리가 한층 수월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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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노트북을 손으로 들 때마다 표면에 지문이 남으며 표면 오염이 도드라져 보인다는 점은 관리 측면에서 신경쓰이게 만드는 부분입니다.(부드러운 극세사 천으로 간단히 제거가 되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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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유리 안쪽 부분은 기존 젠북과 마찬가지로 원형의 레이저 패턴으로 가공되어 있어 기본적인 젠북 스타일이 잘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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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마감이 돋보이는 측면부입니다. 상판 전면부가 강화 유리로 마감되어 있어 정교해 보이며 상판 측면부가 몰딩 효과를 내는 것처럼 측면을 감싸고 있어 세심하게 마감되어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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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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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MX150!!
솔로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