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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 성능, 디자인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 HP 엘리트북 1040 G4 (외형편)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7-12-05 오전 2:53:55

디스플레이는 휴대 노트북으로는 큰 사이즈에 해당하는 14인치이며 UHD(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디스플레이 광원은 당연히 LED 백라이트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낮은 전력을 소모하며 수명도 FL 전극이 내장된 액정에 비해 긴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픽 전문가 그룹을 위해 100% sRBG를 지원하며 시야각 제약이 거의 없고 뛰어난 원색 재현력을 갖춘 IPS 패널을 탑재하고 있어 멀티미디어 환경에 특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스피커 부분에서도 기존의 상식을 깨는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피커를 1W+1W 듀얼 유닛으로 설계, 좌우 각각 2W +2W로 구성한 부분도 비즈니스 노트북에서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HP는 ’비츠’와 기술제휴로 사운드 성능을 높여오다가 최근에는 뱅엔 올룹슨으로 파트너를 변경, 사운드 품질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위해 802.11ac 무선랜, 블루투스 4.0이 탑재되어 있고 인터페이스는 USB 3.1 단자 2개, USB C 단자 1개, HDMI 1.4 단자, 헤드폰/마이크 콤보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2키로 구성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 타이핑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일루미네이트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을 지원합니다. 스펙 대비 초박형 모델임에도 최대 18시간 연속 구동이 가능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약 1000번 충방전을 보증하는 롱라이프 방식입니다.

제품의 외형 사이즈는 가로 328.9mm, 세로 232.8mm, 두께 15.9mm, 본체 무게는 1.36kg으로 현재까지 출시된 코어 i7820 프로세서가 탑재된 14인치 표준 노트북 가운데 두께가 가장 얇고 가볍습니다. OS는 윈도우 10 64 비트가 제공되며 무상 AS는 구입일로부터 1년입니다.

HP 엘리트북 1040 G4의 외형 디자인

무게를 13.3인치 휴대 노트북 수준으로 낮추었지만 엘리트북 본래의 내구성은 희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HP의 설명입니다. 투박한 박스 형태가 아님에도 초기 엘리트북에 필적하는 내구성을 확보했다는 부분에서 의구심을 나타내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마치 자동차 시장에서 다운사이징을 통해 낮은 배기량 엔진에서 고배기량 수준의 출력을 내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HP는 엘리트북 본연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외장 케이스를 인장 강도가 높은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했고 내부 구조를 롤케이지 형태로 설계해 외부 충격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15.9mm의 두께, 1.36kg의 경량 구조로 휴대성을 크게 희생하지 않으면서 군사용 밀리터리 표준에 해당하는 7가지 내구성 테스트 즉 환경, 드롭, 전기, 기계, 소프트웨어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 다양한 환경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만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HP는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