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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S(Comlementra Metal-Oxide Semiconductor)나 CCD(Charge-Coupled Device)는 ’이미지전송용 고체활상소자’(빛에 의해 발생된 전하를 전송하는 장치)이지만 렌즈가 만들어낸 빛 에너지를 디지털 신호로 전송한다는 의미로 ’이미지 센서’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디지털 카메라 내부에 고정되어 있어 촬영 대상으로부터 반사되어 나온 빛이 랜즈를 통과해 이미지 센서에 닿아 화상을 맺게 되고 맺혀진 화상을 빛의 강약에 따라 전기 신호의 강략으로 변환해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장치입니다. 따라서 이미지 센서가 크면 클수록 더 많은 정보를 변환,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또는 동영상 품질이 우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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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슈퍼줌 렌즈 탑재로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사람들이 가장 크게 주목한 부분은 화각입니다. 기존 RX100시리즈의 화각은 24-70mm였으며 이는 표준에 해당하기에 일상적인 영역에서 크게 불편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렌즈를 교환할 수 없는 일체형 카메라에서 망원에 대한 아쉬움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RX100 mk6는 화각대를 24~200mm로 대폭 늘려 망원에 대한 아쉬움을 단번에 해결해주었습니다. 슈퍼줌 렌즈를 장착하면서 외형 사이즈가 미세하게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똑딱이 카메라로서는 더할나위 없는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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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라고는 하지만 기능면에서 어설픈 미러리스들을 씹어먹고도 남습니다. 렌즈 교환식이 아니라는 치명적인 단점은 24-200mm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초소형 카메라 한대로 광각과 망원을 커버할 수 있으며 미러리스 못지 않은 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RX100 k6의 독보적인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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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펙트한 사이즈임에도 뷰 파인더를 본체 내장하고 있어 해가 쨍한 날 야외촬영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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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빠르게 주행하는 자동차를 마치 정지한 상태인 것처럼 선명하게 잡아내는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1/32000초라는 전자식 셔터 스피드를 제공하여 촬영되는 결과물의 노출 오버를 억제하며 촬영이 가능한 점도 똑딱이 답지 않은 기능입니다. 손떨림 방지 기능과 다이렉트 와이파이, PlayMemories Mobile 앱을 통한 촬영 결과물 전송, 원격제어 RAW 파일 저장과 4K 동영상 지원 등 고급형 디지털 카메라에 구현되는 기능도 꽉꽉 들어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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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도 역시 똑딱이 카메라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며 망원에서의 아웃포커싱도 제법 그럴싸하게 흉내를 냅니다. 사이즈 대비 최강 화질임에는 분명하군요.
인물 촬영 시 유용한 Eye AF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AF-C(연속 AF) 모드를 선택하면 인물사진 전문가처럼 정확한 AF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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