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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휴대 노트북 PC의 기준 - 레노버 싱크패드 X201 (외형편)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1-02-09 오전 12:09:54 


싱크패드는 블랙 컬러와 박스 디자인으로 대표됩니다. 싱크패드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박스형 디자인을 고집하는 것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의도라고 합니다. 이상적인 비즈니스 도구로서 최다한 간결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고려한 결과물이 현재의 박스형 싱크패드 디자인이라고 하는군요. 즉 외형적인 변화가 아닌 시스템의 성능과 최신 기술로 진화시켜 업무 환경에서 한결같은 편의성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출시된지 13년이 지난 싱크패드 560 시리즈와 X 시리즈의 최신 라인업인 X201 시리즈의 비교샷입니다. 13년이면 변화무쌍한 현시대에 강산이 서너번을 바뀔만한 시간에 해당하지만 블랙 컬러의 박스 디자인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싱크패드를 오래 보아왔고, 사용해온 사람들에게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싱크패드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노트북 PC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박스형태의 투박한 디자인은 노트북의 내구성과 데이터 안정성을 최대한 배려한 기능성 디자인에 해당하며 처음부터 고수해온 블랙 컬러의 케이스 역시 싱크패드만의 아이덴티티를 과시하는 포인트가 됩니다.


싱크패드는 거의 모든 제품에 블랙 컬러를 사용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세대마다 케이스 표면 마감이나 컬러의 심도를 달리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싱크패드 개발자에 따르면 모든 시리즈에 공통된 블랙이 없을 정도로 각 시리즈마다 독특한 케이스 마감법이 사용되어 있는데요, 질감을 높인 우레탄 코팅, 펄이 가미된 블랙 상판, 크리스탈 블랙  등 특수한 도색 기법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데스크톱 키보드의 편의성을 최대한 살린 7열 키보드, 노트북 PC 최초로 누수방지 키보드와 하드디스크 프로텍션 기능을 적용하여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신뢰도를 높인 점, 트랙포인트라는 걸출한 디바이스를 탄생시켰으며 기업의 기밀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최초로 적용하는 등 각종 신기술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을만큼 진보적인 제품 컨셉을 유지해온 싱크패드는 ’노트북 PC 다운 노트북을 찾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써보야할 노트북 PC’라는 극찬을 들어왔습니다.


액정 측면 베젤부가 얇게 설계되어 있지 않아 다소 답답한 느낌을 주는데요, 싱크패드 표준 풀사이즈 키보드를 넣기 위해 가로폭을 좀 더 확장한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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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涯 2011-02-09 오전 12:23:04
작성중인가봅니다. 보는데 페이지가 계속 들어나네요. 1등?
  2등 2011-02-09 오전 1:06:45
싱크패드 리뷰가 연속으로 올라오니 반갑군요. 많은 내용을 새로 알았습니다.
  돌쇠 2011-02-09 오전 1:16:33
제목 오류가 있네요^^;; 아이디어패드 X201이라뇨 ㅎㅎ
  무슨패드? 2011-02-09 오전 1:21:55
그러게요.. x201부터 아이디어패드로 이름을 바꾸었는지도.. 아무튼 보급형(?)모델인데도 웹켐까지 달아주고 최고입니다~! 소음만 x200과 같으면 당장 지르고 싶은 모델임..
  아범 2011-02-09 오전 2:01:31
씽크패드는 리뷰 어디서 찾나요? 옛날 IBM만 있고..요즘 리뷰한건 어디서 찾아야하는지...
  돌쇠 2011-02-09 오전 2:13:12
리뷰 목록에서 "제조사" 항목에 "레노버"를 써 넣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아이디어패드와 싱크패드가 주르륵 나오죠^^
  레그본 2011-02-09 오전 2:18:59
진리의 X201... 12인치에는 적수가 없다고 생각될 만큼 좋은 기종입니다. 울베와 함께 사용하면 데탑 대용으로도 충분한 성능이지요.
  노트기어 2011-02-09 오전 5:57:24
돌쇠님~ 제가 새벽에 작업하느라 정신이 오락가락 했나봅니다. 바로 수정하였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_ _)
  태봉 2011-02-09 오전 7:22:45
역시 싱크패드네요. 역시 개념 리뷰^^
  neosigner 2011-02-09 오전 7:30:33
저의 첫 놋북이었던 x60 이상하게 배터리가 금방 고장나는 증상이 주위에서 세차례나 목격되었지만 휴대성 안정성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키감은 아직도 그립습니다. 내장형그래픽의 한계로 결국 다른 브랜드로 넘어왔지만 (13.3인치) 언젠가 다시한번 꼭 서보고 싶네요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헐 2011-02-09 오전 7:45:32
560과 비교해보니 진짜로 한결같군요. 싱크패드는 정말로 특이한 브랜드입니다. 저도 잘보고 갑니다.
  사이버현 2011-02-09 오전 9:15:49
반가운 기사군요~ 반가운 닉네임도 다수 ^^;;
  싱크매니아 2011-02-09 오전 10:44:51
안그래도 x201 구입하려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던 참에 왠떡인가 싶네요. 잘 보겠습니다.
  대군아랑 2011-02-09 오후 2:31:32
큰맘 먹고 방금 주문했네요. x201 유저가 될 생각을 하니 벌써 흥분됩니다. ㅎㅎㅎㅎ
  MyBrainz 2011-02-09 오후 4:27:21
이거 끝나면 x201T도 리뷰 한번 해줬으면 하네요... 잘봤습니다.
  제이킴 2011-02-09 오후 8:39:28
홀릭에서 보던 아이디가 몇몇보입니다 ^^; TP 만세~
  스티브잡스 2011-02-09 오후 11:03:35
다음번 노트북은 무조건 씽크패드입니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노트북에 관심을 가지니까 확실히 씽크패드가 휴대용으로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잘모르는 사람들이보면 가격도 비싸고 디자인도 투박하고 별로다라고 말할사람들도 많겠지만. 다만 다음에 출시되는 x시리즈는 화면도 16:9에다가 외장형그래픽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TP유저 2011-02-10 오전 1:08:51
스티브잡스님. 홀릭 분들은 대부분 16:9 를 반대하는 것 같네요^^ 저도 TP 쓰지만,,, 16:9 는 반대입니다^^ 영화 보기위해 편한 노트북이 아니라, 비지니스에 편하려고 만든 노트북이니까요....
  흠 2011-02-10 오전 4:27:17
정말 이 모델을 쓰고 싶은데 HDMI가 너무너무 아쉽네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HDMI는 갈수록 적용가능한 디스플레이가 늘어나는 추세라 꼭 필요한 것 같은데 말이지요. 원가도 얼마 안하는데 ㅠㅠ
  본초 2011-02-10 오후 3:12:56
제대로된 정보 감사합니다. 레노버로 바뀐 이후 싱크패드를 짱깨패드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 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리뷰입니다.
  쩐다 2011-02-10 오후 7:28:53
정말 속이 다 시원해지는 키보드 ㅜㅜ
  우와! 2011-02-10 오후 11:31:59
이거 아카데미 행사 제품은 어디가서 하야 하나요? ㅠ
  큐비스트 2011-02-11 오전 11:17:47
x시리즈 업무용으로 최고의 노트북이네요 ㅎㅎ 5페이지 래치옆의 무선랜 안테나 삽입부 사진설명이 어색한데 수정 부탁 드립니다~
  큐비스트 2011-02-11 오전 11:24:50
무선랜 안테나 삽입부가 아니라 메모리카드 슬롯인거 같은데 잘못 적힌거 같네요
  노트기어 2011-02-11 오후 3:00:58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큐비스트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을 좀 더 매끄럽게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petz 2011-02-13 오전 6:06:12
x201 Webcam 은 2M 로 사양이 명시 되어 있답니다~~200만화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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