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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수준의 입력 편의성을 갖춘 변신 태블릿 - 트랜스포머 프라임

이 기사는 1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04-20 오후 9:33:24

확장 포트로는 미니 HDMI 1.3 단자와 USB 2.0 단자 1개, 마이크로 SD 단자 1개, 범용 SD 슬롯, 전용 도킹 연결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스피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5V, 25W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본체 내장되어 있고 본체에 추가로 7.5V 22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추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본체 내장 배터리의 최대 구동시간은 12시간, 도킹 베이스의 배터리와 함께 사용시 최대 18시간의 연속 구동이 가능하다고 아수스는 밝힙니다.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외형 사이즈는 길이 263mm 폭 180.1mm 두께 8.3mm이며 무게는 본체 기준 586g입니다. 판매 가격은 도킹 베이스 포함 80만원 중반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외형 디자인

아수스가 새롭게 선보인 10.1인치 태블릿 PC인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기존 평판형 태블릿 PC에 노트북 본체와 동일한 구조의 도킹 베이스를 추가하여 태블릿 PC의 키보드 부재를 해결한 새로운 컨셉의 태블릿 PC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1세대 제품이 출시되면서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2세대 모델은 1세대 모델에서 외형 디자인과 케이스 소재를 보다 고급스럽게 다듬고 도킹 베이스에 추가 배터리를 내장하여 모바일 기기로서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한정된 장소보다는 외부 사용 빈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모바일 기기임을 감안, 외형 디자인 부분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요, 앞서 출시된 아수스의 울트라북 UX 시리즈의 세련된 메탈룩을 그대로 적용, 기존 Eee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외형적인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수스 울트라북 시리즈와 동일한 재질, 동일한 마감을 사용한 트랜스포머 프라임 상판의 모습입니다. 중앙 부분을 중심으로 세밀한 간격의 원형 패턴이 새겨져 있어 보는 각도에 따라 고급스럽고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미 울트라북 가운데 외형 디자인 부분에서는 최고라는 인정을 받은 디자인인만큼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외형 역시 기존 태블릿 PC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은은하게 빛을 반사하는 트랜스포머 프라임 상판은 로고를 중심으로 원을 따라 빛을 반사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유니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태블릿 PC 시장의 절대 강자인 애플 아이패드는 직관성과 뛰어난 네트워크 기반 외에도 세련된 외형 디자인으로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죠. 개인에 따라 견해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소재나 디자인 완성도만을 놓보 보면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이 아이패드를 앞선다고 보는 사람이 많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