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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영화감상용 울트라북의 등장 - 도시바 시네마틱 새틀라이트 U840W (통합편)

이 기사는 1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08-28 오후 5:27:08

802.11bgn 규격의 무선랜과 블루투스 4.0HS 모듈이 장착되어 있으며 확장 슬롯으로는 3개의 USB 3.0 단자, HDMI 단자, 7in1 (SD/SDHC/SDXD/MMC,MS 등) 슬롯, 헤드폰 출력 단자, 마이크 입력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6키 구성의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으며 일루미네이트 백라이트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용 울트라북답게 하만카돈 고출력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HD 오디오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4셀 (7290mAh)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기본 내장하고 있으며 외형 사이즈는 가로 368mm, 세로 200mm, 두께 20.8mm이며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한 상태에서 1.67kg입니다. 새틀라이트 U840W PSU5Rk - 00Y00S의 판매 가격은 140만원 내외로 비슷한 사양의 울트라북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독특한 화면비 및 제품 컨셉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 조건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도시바 시네마틱 새틀라이트 U840W의 외형 디자인

울트라북 특성상 얇고 가벼운 두께로 제작되어 있는 시네마틱 새틀라이트 U840W는 21: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 규격의 노트북답게 가로로 긴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일반 노트북이라기 보다는 여성용 클러치백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상판 재질은 알루미늄 플레이트와 전면 우레탄 코팅 부분으로 이원화되어 있습니다. 울트라북 특유의 메탈 재질과 그립감이 좋은 우레탄 코팅부가 합쳐져 기존 울트라북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21:9 화면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이기 때문에 첫인상은 다소 괴이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4:3 비율의 디스플레이가 주력이던 시절, 와이드 규격의 디스플레이가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았던 것처럼 16:9 비율이 주를 이루고 있는 시점에서 21:9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눈에 낯설 수 밖에 없습니다.

독특한 화면비로 인해 가로 사이즈는 일반 15.6인치 모델과 비슷하고 세로 사이즈는 11.6인치 소형 모델과 비슷합니다. 가장 두꺼운 부분이 20.8mm로 ’울트라북’다운 슬림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무게도 휴대에 적합한 1.67kg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휴대성은 무난한 수준입니다. 특히 가로폭이 넓고 세로폭이 좁은 형태와 전면부의 우레탄 코팅부로 인해 휴대시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전자 저울을 사용하여 제품의 실제 무게를 측정해 본 결과 1.671kg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규정 무게인 1.67kg과 거의 동일한 결과로 실제 무게가 잘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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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냥꾼

2012-08-28 오후 6:29:14

좋은글 매번 정독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giani123

2012-08-28 오후 7:07:59

2등!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노트기어

2012-08-28 오후 7:17:19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_ _)

ky0930

2012-08-28 오후 10:06:54

원하던 노트북의 리뷰가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sweet

2012-08-28 오후 10:48:26

특징적인 제품이긴 한데 가격대비 떨어지는 부분이 많이 존재하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슬픔

2012-08-29 오전 1:58:24

참 슬프다고 해야하나 이런 비율의 액정도 생산가능한데 왜 문서전용의 4:3 액정 노트북은 안 만드는 걸까요 ㅠ 시험삼아라도 좀 내주시지 1440*900의 13인치 울트라북 생각만해도 사고 싶은데

ㅋㅋㅋ

2012-08-29 오전 3:01:45

노트북 이쁩니다..크기 대비 무게가 너무 가벼워 내구성에 의심이 가지 않을수 없는데(게다가 도시바의 극악 a/s)일단 모양은 완전 이쁘고 영화감상용으로 정말 훌륭하네요...가격만 비싸지 않다면 당장 구입하고 싶네요

diljnv

2012-08-29 오후 1:33:39

슬픔님..^^, 이건, 도시바가, 멀티미디어를 특화한 모델이고.. 도시바도 , 그런 사이즈의 울트라북이 Z시리즈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2012-08-29 오후 6:13:48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네마틱 같은 제품을 출시했다는 점에서 박수받을 일이라는 리뷰어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런 모델은 실용성을 떠나 시장의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합니다.

크리스맥마한

2012-08-30 오전 12:36:40

딱히 영화가 아니더라도 창을 여러개 펼쳐놓고 작업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릿이 있어보입니다. 보통 창을 띄워놓고 작업할때 가로로 늘여놓고 작업하는게 일반적이니까 가로 해상도만 넓어도 쓸만합니다. 그리고 이제품 같은 경우는 세로 해상도도 그냥 웬만한 노트북 정도는 되는것 같고. 디자인도 별로 싼티가 안나고 생각보다 괜찮아 보입니다.

라이보스

2012-08-30 오전 3:44:36

애초에 영화비율의 삽질은 지금부터 무려~ 14년전 소니 c1부터 시작 되었죠. 사용자는 영화가 아닌 다른 용도의 사용시 가로 비율이 기형적으로 긴 이런 타입에 다소 어색해 했습니다만 소니는 꿋꿋하게 근래까지도 p 시리즈로 삽질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액정 사이즈를 확대해서 도시바가 그 계보를 잇는군요. 과연 소니의 삽질이 도시바대에서 성공할 것인가~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