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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얇고 가벼운 하이브리드 PC - 소니 바이오 TAP 11 (외형편)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11-25 오후 11:22:16 


인터페이스는 USB 3.0 단자 한 개를 갖추고 있으며 헤드폰 출력 단자,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SDHC, SDXC), 마이크로 HDMI 단자, 키보드 충전용 홈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용 .키보드에는 일반 울트라북처럼 터치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블루투스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키보드는 본체부와 결합한 상태에서 자동 충전됩니다. 외형 사이즈는 본체 기준 304×188×9.9mm이며 2셀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는 780g입니다. 키보드를 포함하면 두께가 14.14mm로 증가하며 무게는 1.05kg이 됩니다. 제품과 함께 전용 스타일러스펜(본체부 펜꽂이 포함)이 제공되며 기본 제공 OS는 윈도우 8 64비트 버전입니다. 바이오 TAP 11 (SVT11215CKB)의 실 판매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을 기준으로 150만원 중후반대(11월 25일)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 TAP 11 (SVT11215CKB)의 외형 디자인



현재 PC 시장에서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의 입지는 좁습니다. 사실 세계 PC 시장에서 윈도우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 PC는 ’실패한 아이템’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던 것은 ’떨어지는 휴대성’, ’비싼 가격’, ’활용성 저하’로 요약됩니다. 초기 태블릿 PC는 일반 노트북에 전자 유도식 디지타이저를 넣은 단순한 형태로 일반 경량 노트북 PC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껍고 무거웠기 때문에 휴대성이 저하되었습니다. 휴대성 저하는 곧 제품 사용 편의성에 악영향을 미쳤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단순히 펜입력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는 태블릿 PC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주는데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태블릿의 효용성입니다. 초기 태블릿은 그래픽 전문가들에게나 필요한 전문적인 장비로 인식되었습니다. 하지만 몇 십만원만 주면 초기 태블릿 PC보다 좋은 성능의 펜태블릿 장치를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노트북에 일체된 태블릿 PC를 구입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태블릿이라는 장치 자체가 크게 필요치 않았는데요, 필기장에 글씨를 쓰거나 간단한 그림 정도를 그릴 수 있는 단순한 재미를 위해 노트북보다 큰 지출을 감수할만한 사람이 많지 않았음은 당연한 일입니다.



태블릿을 일반 PC 사용자들의 손에 들려준 기업인 애플은, 태블릿의 생산성 부분이 아닌, 디지털 소스 재생을 위해 특화된 소비적 성향에 주목하였고 섬세한 필기가 가능한 디지타이저 대신 손가락 끝으로 프로그램이나 디지털 소스를 재생하는데 편리한 멀티 터치 방식으로 태블릿의 형태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특히 노트북에 태블릿을 입히는 무리수를 두지 않고 보다 가벼운 하드웨어에서 구동이 가능한 iOS를 기반으로 얇고 가벼우면서 배터리가 오래가는 태블릿을 만들어냈으며 소비자들은 열광적인 구매로 화답하였습니다.

이 사이 태블릿 PC를 ’가장 잘 팔리는 제품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MS는 지난 10년간 ’태블릿 PC를 가장 못파는 기업’(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 매출을 기준으로) 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MS가 윈도우 8을 ’태블릿’에 최적화하여 전면적인 개편을 시도한데에는 그만한 아픈 사연(?)이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윈도우 8을 탑재한 태블릿 PC 역시 ’생태계 조성’에 따른 문제점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트북 PC의 장점을 여전히 포기하지 않은 하이브리드 PC의 경우 초기 태블릿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두께, 무게로 인한 휴대성 저하, 무거운 OS인 윈도우를 효율적으로 돌리기 위한 부품 구성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 TAP 11 시리즈 역시 윈도우 태블릿의 약점은 ’생태계’ 부분과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는 자유롭지 못하지만, 적어도 하이브리드 PC의 근원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무게, 두께로 인한 휴대성 저하 부분은 확실하게 해결했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 PC의 향후 전망을 밝혀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TAP 11 시리즈의 외형은 일반 태블릿 PC와 크게 다르지 않은 얇은 판 형태입니다. 앞서 출시된 삼성의 하이브리드 PC인 아티브 프로를 비롯하여 애플 아애패드를 비롯하여 갤럭시탭, 아이코니아탭 등 최근 출시된 태블릿 PC들 대부분이 얖은 판 타입의 태블릿 PC입니다.



태블릿 PC의 활용도를 좌우하는 부분은 역시 휴대성입니다. 윈도우 8을 기반으로 한 일반 노트북 PC 구조에 섬세한 필기가 가능한 멀티 터치 센서를 내장하고 있으면서도 두께를 9.9mm로 슬림화하였고 무게도 780g으로 경량화한 부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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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nx71 2013-11-25 오후 11:31:09
올리고 있네요..^^ 소니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제품을 많이 올리는 편이라..
  알켐 2013-11-26 오전 2:59:42
비교가 될수는 없겠지만 무게나 성능이나 전체적으로 포지션이 너무 애매해서 차라리 많이 저렴해진 TPT2나 이번 베일트레일 타블렛이 더 기대가 되네요.
  neosigner 2013-11-26 오전 9:22:16
소니도 외계인이 있는듯...
  아까운게 2013-11-26 오전 9:25:37
세로도 거치대를 뒤에 만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 또 무리를 해서라도 펜내장 와콤으로 했으면..
  휘끼 2013-11-26 오후 4:24:51
현재 기술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슬림한 풀코어 윈8 타블렛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는 지나칠 정도로 표면적 기술에 집착한 나머지 배터리를 비롯한 부가 기능들에서 아쉬운 점이 보이는 것 같네요. 성능 리뷰 기대해 봅니다ㅎ
  그사람 2013-11-26 오후 4:29:41
거치대가 Landscape Mode만 가능하고 Portrait Mode는 불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은 납득할 수 없네요... pdf 파일을 많이 보는 사람들과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좌우 길이가 아니라 상하 길이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Portrait Mode를 위한 거치대 하나 추가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오타가 있네요. 2013-11-27 오전 4:36:50
2페이지 첫 부분에 키보드를 포함하면 두께가 14.14mm로 중가하며 무게는 1.05kg이 됩니다.
  노트기어 2013-11-30 오후 2:57:08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중가하여 - 증가하여로 맞게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outerlevi 2014-03-28 오후 12:29:19
이런 컴퓨터는 CPU를 y에서 u로 더 올리고, 5-7로 올린다음에, 음악같은 멀티미디어 작업자들을 겨냥하면 딱인데. 메모리 8기가는 적정수준임. 멀티미디어 쪽은 4기가 버린지 꽤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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