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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 연구소’도 시승이 가능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성인 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참석할 수 있게 했으며, 도요타 ’윙렛’, 혼다 ’유니 커브 베타’, WHILL 의 전동휠체어 ’WHILL 모델 A’ 등을 시승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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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를 흡수 합병한 중국 개인이동수단 전문업체 나인봇도 참석해 ’나인봇 E’와 싱글휠 등을 시승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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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장애인을 위한 전기 휠체어 WHILL입니다. 경사로와 비포장 도로 등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전기휠체어는 포장도로 주행을 기반으로 제작됐고,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것이 단점입니다.
WHILL은 이런 기존 전기휠체어의 단점을 개선해 바퀴를 크게해 도로 틈에 빠지지 않게하고,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제한하는 등 기능을 추가한 모델입니다. 고령자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서 전기휠체어 부문도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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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ICT&에너지 연구소’에서는 각 자동차 업체들의 미래 자동차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하이브리드 기술이 공개됐습니다. 다른 리뷰에서도 설명한 바 있지만, 일본은 2011년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 여파로 인해 단전, 단수를 경험했기 때문에 전기에 대한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위기시에 자동차를 전원으로 활용해 단전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기능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차 등을 가정용 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한 차량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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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가 일본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로봇 ’페퍼’ 입니다. 통신기능을 갖춰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음성도 인식해 대응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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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가솔린 내연기관을 활용한 발전기를 이전에도 내놨지만, 향후에는 수소연료를 이용한 전원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수소연료전지 경우 소음과 매연이 없기 때문에 일본에서 선호하는 동력원입니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클레리티 FCV도 차량 주행 뿐 아니라 가정 내 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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