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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솔리드 타입의 깔금하면서 심플한(다른 표현으로는 심심한) 디자인이지만 케이스 만듦새가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수준이며 표면 도장 상태, 포트 구성 등 전반적으로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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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in1 노트북 PC의 대명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요가 로고입니다. 메탈 헤어라인 공법으로 고급스럽게 디자인해 노트북의 외형적인 가치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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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in1 노트북은 다른 표현으로 컨버터블 노트북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상판이 최대 180도까지 움직이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360도 완전히 회전되는 구조입니다. 단순히 힌지 가동 폭을 넓히면 되는 문제가 아닌, 견고한 힌지 구조와 안정적인 설계가 선행되어야하기 때문에 일반 노트북보다 두께, 무게 부분에서 핸디캡을 안게 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2in1 노트북은 같은 규격의 노트북보다 두께, 무게가 30% 정도 증가하게 되는데, 요가 530 역시 14인치 모델이지만 무게는 1.59kg, 두께는 17.6mm로 초슬림형 14인치 노트북보다 좀 더 두껍고 묵직합니다. 물론 외장 그래픽인 엔비디아 지포스 MX130 칩셋으로 그래픽 성능을 높인 부분을 감안하면 무게나 두께 증가는 최대한 줄이려고 애썼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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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저울을 사용해 요가 530의 무게를 측정해 보겠습니다. 레노버측의 규정 무게는 1.59kg이며 실측 결과는 1.596kg으로 약 6g이 오버하는 정도입니다. 실제 무게와 규정 무게가 잘 일치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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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를 포함한 전체 무게는 1.948kg입니다. 케이블 일체형 어댑터로 휴대를 좀 더 간편하게 해주었으면 어땠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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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in1은 360도 회전이 가능한 힌지 구조로 위와 같이 다양한 포지션으로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노트북 모드는 물론 360도로 상판을 회전시키는 태블릿 PC 처럼 한 손에 들고 스타일러스 펜으로 노트에 필기를 하듯 P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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