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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480 해상도 65,536색 대응의 백라이트 부착 반투과 형 TFT 액정을 탑재하고 있으며 CPU로는 기존의 Dragonball 66MHz에서 Intel PXA250 200MHz로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메모리는 16MB를 탑재하고 있으며(사용자 영역 11MB) ROM은 16MB를 갖추고 있다. 아무리 Palm OS가 용량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지만 멀티미디어 기능을 거의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는 Palm OS5에 각종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용량이 아닐 수 없다. 위안이 되는 것은 곧 출시를 앞둔 메모리 스틱 프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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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부는 1/2.7 인치의 인터레이스 스캔 방식 CCD를 탑재하였으며 렌즈는 단 초점(35mm 환산 33mm/F2.8)이다. 카메라부 오른쪽 측면에 랜즈 개폐 버튼을 마련하여 카메라의 작동 상태에 따라 렌즈의 캡을 여닫을 수 있게 하였다.
이 렌즈는 이미 소니의 초소형 카메라인 사이버샷 U20에 사용된 것으로서 초점 거리는 10cm∼무한대이고 2배의 디지털줌을 지원한다．화질면에서도 U20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존의 카메라 내장형 PDA와는 완전한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Digital 2배줌이 가능하며 0.5~1.5m까지 사용 가능한 플래쉬가 내장되어 있다.
내장 플래쉬는 오토와 강제발광, 발광금지, 적목감소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광량도 3 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웬만한 디지털 카메라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촬영 해상도는 정지 화상시 1600×1200, 1600×1072, 1280×960, 800×600, 640×480, 320×240, 320×480이며 동화 촬영시는 160×112 해상도로 Movie Player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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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480 해상도 65,536색 대응의 백라이트 부착 반투과 형 TFT 액정을 탑재하고 있으며 CPU로는 기존의 Dragonball 66MHz에서 Intel PXA250 200MHz로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인터페이스로는 USB，Bluetooth，적외선 포트，매직 게이트 대응 메모리스틱 슬롯，CF 카드 슬롯(Type 2)를 갖추고 있다．
본체 사이즈는 가로 75× 두께 22.2× 세로 141mm로서 기존의 NX70에 비해 커졌으며 무게도 약 293g으로 좀 더 무거워졌다.
Palm OS5를 탑재하고 있으며 판매 예상 가격은 일본내의 가격이 8 만엔 전후이고 국내 수입 업체를 통해 유통되는 가격대는 대략 90만원 정도로서 클리에 시리즈 중 가장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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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부분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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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을 열면 본체 배면의 카메라부는 액정 하단에 위치하게 된다. 카메라부는 은색으로 구별되어 있으며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렌즈 옆의 버튼을 이용해 캡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카메라 아래쪽으로는 Palm OS를 사용하는 기종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조작 버튼들이 위치해 있다. 소니 제품답게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구성이다.
특히 액정을 연 상태에 카메라가 사용자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셀프카메라용으로도 그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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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에 NV70에 채용되어 눈길을 끌었던 QWERTY 배열의 키보드부이다. 기존 모델에 비해 키보드의 버튼이 커지고 보다 구성력 있어보이나 실제 사용감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다.
휴대폰 문자로 분당 200타가 넘게 나오는 엄지 활용의 대가가 아니라면 클리에에 내장된 키보드는 어디까지나 구색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버튼이 작기도 하지만 클릭감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딱딱하기 때문에 숙달하기 위해서는 한참 공을 들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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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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