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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HM2300의 광학드라이브, 드라이브와 본체간의 유격이 다소 일정치 않고 않아 짜임세 있는 조립상태를 보여주지 못하지만 성능이나 구동시 진동/소음 등은 양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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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좌측면을 살펴보자.
TYPE-II와 TYPE-III를 지원하는 PCMCIA 카드 슬롯 두개와 사운드에 관련된 포트 3개 그리고 손쉽게 볼륨을 조절 할 수 있는 볼륨조절 다이얼이 장착 되어 있다. 노트북 우측면의 전체 면적을 고려했을 때에 크기에 비해 포트 수는 빈약한 편이다.
HM2300은 전체적으로 크게 뒤지지 않는 포트구성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뛰어나다다고 할 정도의 확장성은 갖추고 있지 못하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나 PDA 등에 사용되는 메모리 카드를 읽을 수 있는 리더 장치가 하나도 장착되어 있지 않아 사용자들이 따로 외부 리더기를 구입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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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MCIA 슬롯이란 PC 카드슬롯 혹은 Cardbus 슬롯이라고도 불리는 확장 포트이다.
여러 업체들이 소속되어있는 PCMCIA 라는 협의체에서 데스크탑의 확장슬롯(PCI 슬롯 등)처럼 노트북에도 주변장치들을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든 확장 슬롯으로 정확한 명칭은 PC card 16(16-bit PC Card), PC card 32(Cardbus) 이다.
PC card 16이란 외부 장치와의 인터페이스가 16bit로 이루어지는 카드이고 PC card 32란 32bit로 이루어지는 카드를 의미한다.
PC card 32가 일반화되면서 기존의 16bit 카드들과 구분하기 위해서 Cardbus라는 용어를 새로 만들긴 했지만 현재 나오는 모든 노트북의 PCMCIA 슬롯이 Cardbus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pc card 16과 cardbus를 구분하는건 별 의미가 없게 되었다. 또한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들이 대부분의 확장 모듈을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PCMCIA 슬롯의 활용도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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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노트북의 우측면을 살펴보자.
우측면의 30% 가까운 면적을 노트북의 방열을 위한 통풍구가 차지하고 있고 왼쪽으로는 배터리 슬롯의 커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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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배터리가 측면에 슬롯형식으로 장착되는 것은 소니의 GR 시리즈를 비롯해 대부분의 데스크탑 데체용 노트북 PC 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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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슬롯의 커버가 노트북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분실의 우려가 있고 탈부착 과정도 부드러운 편이 못된다. 좀 더 마감에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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