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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비롯하여 본체부의 모습을 살펴보자.
신 개념 PC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키보드를 비롯한 입력 디바이스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기대하였으나 기대와는 달리 일반 여타 노트북 키보드 구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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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액정의 하단부에는 데스크 북의 상태를 알려주는 6개의 LED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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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에는 위의 CD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다. 노트북 왼쪽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이 패널이 튀어 나온다. 데스크북은 'Audio DJ'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위 패널의 스위치를 누르면 광학 드라이브에 삽입되어 있는 오디오 CD를 손쉽게 play 할 수 있으며 데스크 북의 전원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이 컨트롤러가 전자식이 아니라 스프링과 물림쇠로 고정되는 단순한 기계식으로 고정되어 있어 정교하다는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는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의 사용을 용의하게 하기 위해 버튼이나 LCD 창에 백라이트를 내장 하는 것도 차후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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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컨트롤 패널이 데스크 북에서 사용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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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데스크 북의 좌측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컨트롤 패널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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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들고 다닐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한 두께와 크기의 '데스크북' - 물론 데스크탑 PC를 이고 다니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이동성을 갖고 있음에는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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