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냄새 나는 노트북 전문웹진

현재위치: HOME > 리뷰리스트 > 노트북리뷰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내 책상 위의 세상 - 후지쯔 LIFEBOOK N6010 (외형편)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1-04 오전 12:46:54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트북의 용도는 그야말로 제한적이었다. 이동 중에 휴대폰에 연결하여 메일을 확인하고 간단한 워드 작업이나 오피스 작업으로 밀린 업무를 처리하며 도서관이나 강의실에서 과제를 정리하는 정도의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인 노트북 PC의 용도였다. 또 이러한 작업들 대부분이 협소한 자동차의 좌석이나 대중교통의 좌석, 불편한 강의실의 개인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노트북 PC는 최대한 자리를 덜 차지하고 취급이 용이할수록 환영받았다. 이 시기에 액정 사이즈나 키보드의 크기 등이 작은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저 노트북은 휴대하기 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꺼내놓고 사용하기 편리하면 최고였던 것이다.

하지만 2002년 들어 노트북 PC의 환경은 빠른 속도로 전환되기 시작하였다. 2002년 3월, 인텔이 처음부터 모바일 전용으로 설계한 센트리노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노트북 PC의 성능이 한 단계 진일보했고, 이와 때를 같이하여 PC 그래픽 칩셋 제조사들도 데스크탑용 그래픽 칩셋의 성능에 준하는 고성능 노트북용 그래픽 카드를 대거 출시하여 노트북 PC의 성능 지수가 데스크탑 PC를 빠른 속도로 따라잡게 되었다. 또 LCD 패널 제조사들이 멀티미디어 작업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고휘도, 고선명 노트북 액정들을 대거 선보임에 따라 노트북 PC 는 더 이상 데스크탑을 보조하는 ’서브 PC’에 제한되지 않게 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그동안 데스크탑 PC에서 즐겼던 거의 모든 것들을 노트북 PC에서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즉 데스크탑 PC를 이용하여 영화와 음악을 즐기거나 동영상 편집을 하고, 그래픽 작업을 수행하는 등 각종 디지털 컨텐츠를 가공하는 작업들 전반을 노트북 PC로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는 점이다.

즉 노트북 PC가 데스크탑 PC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하드웨어적인 성능을 갖추지 못했던 시절에는 ’서브형 PC로서 휴대에 적합하도록’ 최대한 얇고 가벼운 컨셉이 선택의 주요한 요소로 작용하였지만, 데스크탑과 대등한 수준의 하드웨어적 발전을 이룩한 현시점에서의 노트북 PC는 더 이상 ’서브형 PC’에 국한되어 있지 않으며 데스크탑 PC를 사용하여 ’이것저것 다양한 작업’을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노트북 PC를 사용하여 ’이것저것 다양한 작업’을 대신하고 싶어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 PC들은 어떤 면에서 데스크탑 PC를 능가하기도 한다. 가령 데스크탑 PC에서 구현하기 껄끄러웠던 것들, 이를테면 강력한 무선랜을 통해 소규모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 집안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며 작업할 수 있는 이동성을 확보하는 것, 외부스피커나 마우스, 키보드와 같은 거추장스러운 주변기기를 하나의 본체에 통합하고 있기 때문에 취급이 훨씬 용이하다는 점은 노트북 PC만의 강력한 장점들이다. 즉 노트북 PC가 데스크탑 PC의 자리를 대신할만큼 뚜렷한 성능 향상을 이룩한데다, 각종 디지털 기기들을 통합하는 ’복합 IT’ 기기 개념으로 전환됨에 따라 노트북 PC를 판단하는 기준도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이제 노트북 PC를 통해 영화를 보기 원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작고 가벼운 모델에 눈을 돌리지 않는다.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을만한 대형 사이즈의 액정을 탑재하고 있으며 데스크탑 LCD 모니터 못지않은 휘도와 선명도를 구현하는 모델에 관심을 갖는다. TV 시청을 위해 별도의 TV 를 장만하기 보다는 노트북의 넓고 깨끗한 액정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이를 자유롭게 디지털 방식으로 녹화하는 편의성을 사람들은 원한다. 외장 스피커를 복잡하게 연결하지 않고서도 DVD 감상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웅장한 사운드를 기대하며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MP3 플레이어 등 디지털 주변 기기들과 손쉽게 연결되어 자신만의 컨텐츠를 편리하게 가공할 수 있을 만큼의 뛰어난 확장성을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 동시에 이런 기능들을 방에서, 거실에서 혹은 서재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동성까지 원하고 있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데스크탑 대신 책상 위에 놓기를 원하는 노트북에서 성능 좋은 DVD 소스 재생기, TV 수신 및 녹화 기능, 강력한 멀티미디어 스테이션, 사용이 편리한 홈 PC 등 각각의 디버전스 기기들을 하나로 통합한 ’컨버전스형 노트북 PC’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DVD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으려면 당연히 액정 사이즈가 커져야 하며 TV 카드, 고출력 스피커를 탑재하려면 노트북의 두께와 무게가 따라서 증가해야 한다. 각종 확장 포트들과 데스크탑 환경 못지않은 사용 편의성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노트북의 전체 부피가 늘어날 수 밖에 없으며 각종 최신 게임들을 불편 없이 즐기기 위해서는 데스크탑용 못지않은 고성능 그래픽 칩셋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이러한 모든 장치들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일반 휴대용 노트북의 2-3배에 달하는 고용량 배터리팩을 갖추고 있어야 함은 당연하다. 크기에 제약이 따르는 노트북을 휴대폰 광고처럼 ’내 손 안의 세상’으로 활용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내 책상 위의 세상’으로 활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위에 열거된 모든 특징들을 하나의 본체 안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IT 업계에서 일고 있는 이러한 변화는 노트북 출시 경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5인치가 노트북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대 화면 크기라는 것이 상식처럼 받아들여졌으나 2002년 등장한 16.1인치 초대형 모델인 소니 바이오 GRX를 시작으로 17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애플의 파워북 G4, 도시바 새틀라이트 P20, HP 파빌리온 ZD7000 시리즈 등이 연달아 출시되어 노트북 출시 경향에 본격적인 변화가 일고 있음을 직감케 하였다. 물론 이 때 만해도 노트북에 초대형 사이즈의 액정을 탑재한 주된 이유는 DVD 소스 재생기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데스크탑 PC를 대신할 이동형 홈 PC로서 노트북의 역량을 극대화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2004년 들어서 데스크탑 대체형 노트북 PC들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본격적인 컨버전스 제품의 특징을 갖춰나가기 시작하였다. 가장 먼저 노트북 PC와 통합되기 시작한 장치는 TV 수신 카드이다. 특히 저반사 하드코팅 방식의 고휘도 액정이 노트북에 채용됨에 따라 동영상 재생용으로 적합해진 노트북 PC는 컴퓨터라는 제한된 기능을 넘어서 가정의 액정 TV와 프로그램 녹화, 재생기의 기능까지 통합하게 되었다. 여기에 외장 스피커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의 고출력 내장 스피커와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데 적합한 DVD-RW의 채용, PDA, 서브형 노트북, 휴대폰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할 수 있는 무선랜/블루투스 모듈 내장, 다양한 AV 기기들과 손쉬운 연결이 가능한 확장성, 고사양 3D 게임을 문제없이 즐길 수 있을만한 고성능 그래픽 칩셋 등이 하나로 융합되어 웬만한 AV 기기를 방에서 치워버려도 불편이 없도록 만들어 주고 있다.

즉 ’휴대를 목적으로 한 서브형 노트북 PC’는 노트북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여전히 작고 가벼워야 하지만 데스크탑 PC의 자리를 대신할 대형 노트북 PC들은 ’너 하나면 충분해~’라는 어느 광고의 카피처럼, 각종 다양한 기기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모델이 바로 오늘 리뷰에서 소개할 후지쯔 N6010이다.

후지쯔 라이프북 N6010의 사양

리뷰에 사용된 제품의 정식 모델명은 N6010MTV이다. 후지쯔에서는 N6010MTV 을 ’CEO 노트북’으로 명명하였는데, 제품 사양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대충 짐작할 수 있게 된다. N6010MTV에는 노트북으로서는 가장 큰 화면 사이즈인 17인치 와이드 슈퍼파인 LCD를 채용했으며, 노트북 자체에 TV 튜너를 내장하여 TV시청은 물론 실시간 TV녹화까지 가능한 고성능 멀티미디어 노트북이다.

특히, Instant My Media라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어, 노트북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리모콘이나 본체에 장착된 버튼만으로 곧바로 윈도우 부팅없이 TV를 시청하거나 DVD나 오디오 CD를 재생할 수 있다. 그리고 기존 노트북과는 다르게 데스크탑 PC에나 있는 숫자키패드를 노트북 본체에 별도로 장착하여 숫자입력이 한층 편리해졌다. 숫자키패드를 장착하고서도 기존의 문자 키피치를 약19mm로 유지하여 데스크탑 PC 키보드와 거의 동일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440*900 해상도를 구현하는 17인치 와이드 슈퍼파인액정을 채용하고 본체좌우에 고성능 스테레오 서치라이트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장착하여 박진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CPU로는 하이퍼스레딩 기술이 채용된 인텔 모바일 펜티엄 4 538 (Hyper-Threading Technology, L2 cache : 1MB, FSB 533MHz) 3.2GHz 프로서서를 탑재했으며 최신 3D게임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ATI Mobility RADEON 9700 그래픽칩셋은 128MB의 넉넉한 비디오메모리를 갖추고 있으며 기본 장착된 DVD SuperMulti 드라이브는 최대 4.7GB까지 저장 가능한 저장매체로 일반적인 DVD Multi 드라이브와는 달리 DVD R(W), DVD+R(W)미디어를 비롯하여 DVD-RAM까지 지원한다.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픽셀이

2005-01-04 오전 12:51:21

올리시는 모양이군요....잘려고 했는데.. 다 읽고 자야지....

jazz

2005-01-04 오전 12:51:52

1등

픽셀이

2005-01-04 오전 12:54:44

2장째네요....으...언제 기다리나.... 참..제가 1등입니다..~~~~

구니스

2005-01-04 오전 1:18:23

전 4등 지금 내용은 안보고 대충 곁눈질만 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살랭~

2005-01-04 오전 1:18:38

오호.. 멋지당.. 지름신의 압박..

하드만 7200

2005-01-04 오전 1:22:31

으로 바꾸면 현존최강사양이네. 헐

질문

2005-01-04 오전 1:51:41

AV단자를 LR/영상으로 나눈 노트북이 과거에도 있었던가요? 안테나 단자는 쫌 어색하네요. 뒤로 밀지.

eniac

2005-01-04 오전 2:07:25

한결 같은 노트기어의 정신과 현실적인 리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적인 실험정신과 올곧은 흐름을 잃지 않는 노트기어가 되길 바랍니다.^^

정말

2005-01-04 오전 2:28:00

정말

2005-01-04 오전 2:28:58

노트기어의 리부는 대단합니다.......진짜 잘려구 했는데.....혹시나 해서왔더니만...좋은 밤이될것 같네요..........

강민

2005-01-04 오전 2:39:51

노트기어 리뷰는 노트북 리뷰라기 보다는 뛰어난 IT 논문이죠.^^ 새리뷰 덕분에 기분전환 잘했습니다.^^

허허허

2005-01-04 오전 2:40:03

이거하나면 TV-노트북-DVD 플레이어 등등이 모두 해결되뻐리네. 아...무지 끌린다만...내 주머니에는 돈이 없다...-.-;;;;

원성연

2005-01-04 오전 2:40:23

무겁다;

리뷰에도

2005-01-04 오전 2:45:47

언급되어 있듯이 이 모델은 크기나 무게를 따지는 컨셉은 아니지요. 들고다닐 노트북이 아니니까요. 트랜드가 변한만큼 특화된 모델을 보는 눈도 따라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구마적

2005-01-04 오전 3:23:13

오... 괜찮은 모델로군요. 후지쯔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줄은 알았는데, 이번껀 상당합니다. 그리고 이번 리뷰도 역시 훌륭합니다. 컨버전스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휴..

2005-01-04 오전 5:27:58

지금 데탑을 쓰고 있지만 정말 깔끔하게 이 모델 책상에 올려놓고 작업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ㅠㅠ

vader

2005-01-04 오전 9:34:37

12페이지가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군요.

poppy

2005-01-04 오전 10:30:24

노트북이라는 명칭을 붙이기는 기능도 너무 화려합니다. 하나면 끝이라... 좋습니다. ^^

2005-01-04 오전 10:30:46

4.6kg 헉;;

아쉬운점...

2005-01-04 오전 10:47:52

컨셉도 좋고 디자인도 상당히 괜찮지만... 디지털 TV를 탑재하지 않은 점이 좀 아쉽네요. 노트북에 디지털 TV가 내장되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 빠른 기대인가요? ^^;;

나단

2005-01-04 오전 11:21:28

사진만 봐서는 진짜 p7010 비슷하네요? 디자인 잘 뽑았는데요?

그런데

2005-01-04 오후 12:53:53

마음에 드는 물건인데 그래픽이 마음에 안드는군요.그래픽을 Nvidia GeForce로 했으면 좋았을텐데...ATI는 영 색감이 구리고 후져서 못쓰겠더군요.색감이나 표현력은 확실히 Nvidia GeForce가 훨씬 좋던데.음...그래픽이 마음에 안들어서 별로군요.

성능이

2005-01-04 오후 12:56:33

아무리 좋아도 ATI가 들어간 그래픽은 살기싫군요.살려고 했더니 그래픽때문에 포기해야 겠군.ATI는 색감이 구리고 후져서 성능좋은 노트북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놓군요.제 노트북도 ATI그래픽이어서 색감이 너무 구리고 후집니다.

위에분

2005-01-04 오후 1:02:54

취향이 좀 독특하시네요. 개인적인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ATI가 색감이 구리다고 하시는건 좀 오버스럽네요. 국내 노트북 PC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 ATI 라데온 9700이라는 것은 아시는지요? 라데온 9700 사용했다고 딴지 거는 분은 진짜 처음봅니다. -.-;

동감

2005-01-04 오후 1:08:39

동감

무신말씀

2005-01-04 오후 1:17:59

radeon 9700 128MB 그래픽 칩셋이 탑재되었다는 것은 이 제품의 단점이 아니라 장점입니다. 이걸 어찌 단점이라고 하시는지...??

불순분자

2005-01-04 오후 2:43:27

딱 보니 '그런데'와 '성능이'란 인간 불순분자시구만..;; ati 비방하고 nvidia 추켜 세우면 뭐가 좋을까?? 알바요? 응?!

성능이씨요~~

2005-01-04 오후 3:33:32

’왠지 알바냄시가’

무식하다

2005-01-04 오후 4:58:49

화질은 그래픽칩셋보단 LCD의 차이가 크거늘... 석기시대 et4000에 모노모니터 물리던 시절 이야기 하고 있구만.

켕...

2005-01-04 오후 5:06:49

무게의 압박...-_-;;;아무리 그래도 4.6kg이라니...

av단자 나눠놓은

2005-01-04 오후 5:24:03

노트북 있죠.. grx##g/p시리즈

디자인이

2005-01-04 오후 6:26:53

정말 마음에 듭니다. 대형 노트북인데도 서브노트북처럼 아담해 보이네요.

쩌ㅏㅂ

2005-01-04 오후 6:50:06

제 생각엔 올 연말쯤 지나면 이 정도사양의 노트북이..무게가2키로그람대로 진입하지 않을까.........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그렇담 도돼체 2년후에 노트는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액정크기가

2005-01-04 오후 7:04:04

줄어들지 않는 이상 3kg이내 진입은 어렵습니다. 경량형 액정은 저휘도 제품이라 N6010의 액정 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 17인치 제품을 탑재하고서도 2kg을 유지하려면 적어도 몇 년은 더 있어야 할겁니다.

LCD가

2005-01-04 오후 7:08:18

아무리 좋아도 ATI는 너무 색감이 구리고 후집니다.전 알바도 아닙니다.저도 ATI가 들어간 최신그래픽을 쓰고있지만 정말고 구리고 후집니다.ATI는 조만간 그래픽카드업계의 종말을 고해야할것 같습니다.

煙雨

2005-01-04 오후 7:09:15

4.6kg...베터리 포함인가요? 그렇다면 크기에 비해 그리 무거운것도 아닌듯...-_-)> 군대 다녀와서 노트북 다시 사려하는데(지금은 리브L2로 뻐기는중...ㅠ_ㅠ) 그때는 어떻게 변해있을지... 정말 기대 됩니다^-^

위의

2005-01-04 오후 7:12:25

N6010도 엔비디아 지포스를 달았으면 정말 금상첨화가 되었을겁니다.5700이나 그 이상 6800을 달았다면 전 당장 지릅니다.역시 그래픽하면 엔비디아지포스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모니터포유

2005-01-04 오후 7:19:00

윗분들의 미신의 허구성을 까발려 드리죠. http://www.monitor4u.co.kr/review/benchmark/?idx=241&act=view 반론들 있음 해보세요

요즘

2005-01-04 오후 8:53:16

그래픽 칩셋의 색감은 대부분 좋습니다. 그걸 눈으로 확연하게 느끼신다니.. 눈에 무슨 초정밀 전자 센서를 다셨나요? 그리고 ATI는 예로부터 색감이 화려한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색감이 꾸지다니...희한한 촌평이군요.

....

2005-01-04 오후 9:32:16

6년동안 쓴 데스크탑 버리고 이놈 구입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AV대용 모델이라면 사운드카드에도 좀 신경써줬으면... 옵토플레이2.0을 구입해서 사용하려고 하는데...INSTANT MEDIA 에서도 이걸 지원할지..

HP ZD유저

2005-01-04 오후 10:44:40

숫자 칠 일이 많아서 ZD모델 사용중인데, 후지쯔에서도 키패드 달린 모델이 나와서 기쁘네요. ZD에 있는 하만카돈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데 후지쯔의 우퍼는 어떤 성능을 발휘할 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2005-01-05 오전 12:22:24

소니에서 비슷한 급으로 40zlp나온지가 거의 1년이 되었는데 이건 지금 나오는데도 오히려 별 차이가 안나네요. 모바일 시퓨도 아니고.. 쩝..

일반적으로

2005-01-05 오전 12:31:19

ATI가 색감이 화사해서 좋다고들 하죠..ㅡㅡ; 지포스는 일반적으로 색감은 좀 어둡지만 사실적이라고 하고...100명한테 물으면 80명정도가 말하는 겁니다..ㅡㅡ; 또 오류니 머니..^^암튼 노트북 화질은 액정빨이지..더군다나 요즘은 별 차이도 없는데..

일반적으로

2005-01-05 오전 12:33:37

그래픽카드 화질 운운하는건 좀 그렇네요..노트북 화질을 생각하신다면 액정이 맘에 드는걸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일반적으로" ATI 화질보고 지포스보다 나쁘다는 유저들은 노트북유저이외는 없던데..음...지포스가 화질이 좋다라..ㅡㅡ;

사양 설명에

2005-01-05 오전 5:21:46

보면 모바일 씨퓨라고 나오는데요? 요즘 모바일 씨퓨도 하이퍼 스레딩 지원합니다.

음냐..

2005-01-05 오전 5:32:34

모니터 포유기사 봤슴돠.. 기사 봤다는 거 자랑할라고 ATI 꾸지다니 뭐하다니 라고 쓴거 같은데요.

거참....

2005-01-05 오전 5:36:06

노트북에서 크게 흠잡을거 없으니까 이제는 엄한 그래픽 갖고 뭐라는 사람이 있구먼요. 제가볼 때는 사양적으로도 좋기만 하네요. 아무튼 멋진 리뷰 잘봤습니다.

난 노트북 기종에 상관없이;;;

2005-01-05 오전 11:09:49

리뷰가 좋아서 여기온다;;;

N6010사용자

2005-01-05 오전 11:33:54

12월4일 구매. 쇼핑몰에서. 기존에 쓰던모델은 도시바 P20.. 두개 다 쓰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성능은 비슷한듯하고(아직 하루만써봤지만) LCD는 N6010이 훨씬 더밝고 좋네요. 둘중에 하나라면 당연하게 N6010을 권하지만 결정적으로 불량난 N6010이 배송되었습니다. 교환협의중...

정말이지

2005-01-05 오후 12:30:05

ATI는 요즘 인텔내장형 익스트림 그래픽스2보다 더 구리고 후집니다.정말이지 ATI가 들어간 그래픽은 사기가 싫습니다.

음

2005-01-05 오후 12:31:22

단점도 좀 보이네요.하드가 4200rpm이네요.비슷한 17인치 도시바의 코스미오는 5400rpm을 달았던데.그리고 그래픽이 ATI라는것.가장 큰 단점입니다.색감이 상당히 구리고 후지고 어두워서요.

mana

2005-01-05 오후 12:55:33

도대체 ATi 색감이 nVIDIA 보다 구리다는건 어디서 나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ATi가 nVIDIA보다는 색채나 2D쪽에서 탁월하다고 몇년전부터 인정 해 왔었고, 요즘에 와서야 그 격차가 줄어들어 수준이 비슷비슷해 진건데... 혹시 라데온 칩셋 단 X-NOTE보고 그러는건가요? X-NOTE 액정이 좀 별로긴 하지만...

그냥

2005-01-05 오후 1:02:23

내버려 두세요. 아마 경쟁업체이거나 예전에 ATi 칩셋같고 한동안 떠들던 사람이거나 할겁니다. 다들 좋다는데 혼자서 안좋다고 하면 꽤 멋져 보인다고 생각하다보죠.

도시바 알바

2005-01-05 오후 2:10:47

라는데 한표!!

HP ZD유저였던..

2005-01-05 오후 10:03:11

HP ZD 유저가 위에 있네요...저도 조금 쓰다가 팔아버렸었습니다만, 이것 보니깐 지르고 싶네요.

거참...

2005-01-06 오후 3:34:38

끌리네요... 살예정

늘 아쉬운 후지쯔

2005-01-07 오후 12:44:53

도시바, HP의 어떤 모델이 생각난다. 또 쓸데없는 짓을 한거다. 외관 그럴싸하게 뽑고 내용은 2류급, 데스크탑 대체도 아니요, 모바일리티가 뛰어난 것도 아닌 그대로 어정쩡함다. 대체로 노트북을 만들거나 유통시키는 경로가 많은 거품적 이윤을 남겨야 하는 것이라서 이런 물건들을 탄생시키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