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이 부분이 바로 이중 구조로 되어 사용에 불편함을 야기하는 배터리 장착 슬롯
|
|
사진상 왼쪽에 위치한 통풍구는 하드디스크의 열을 줄여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른쪽에 위치한 통풍구는 CPU의 열을 식히는 열할을 수행하는 통풍구이다.
GRT는 여기저기 많은 부분에 발열을 방지하기 위한 방열 구조들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CPU 클럭과 고성능의 GPU로 인해 높은 발열 상태를 나타낸다.
|
|
이번에는 노트북의 좌측면을 살펴보자.
IEEE 1394 포트와 메모리 스틱 슬롯, TYPE II 두개나 혹은 TYPE III 하나를 장착할수 있는 PCMCIA 슬롯 그리고 DVD 멀티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다.
DVD 멀티 드라이브
|
|
GRT에는 사용자가 직접 DVD-ROM을 제작할 수 있는 DVD 멀티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다.
DVD 멀티 드라이브는 아직까지 모든 것을 통합할 만한 규격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3가지 규격이 모두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자신의 DVD 멀티 드라이브가 어떠한 규격의 드라이브인지를 확실하게 알아 두지 못하면 DVD-ROM을 제작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다음의 사항에 유의하기 바란다.
단적인 예로 사용하는 DVD 멀티 드라이브의 규격에 따라서 사용하는 DVD Disk 조차도 다른 경우가 있어 엉둥한 Disk를 잔뜩 구입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발생될 수도 있다.
|
|
현재 DVD를 제작하는 write 기능의 규격에는 3가지가 사용되고 있는데, [DVD-RW]와 [DVD+Rewrite], 그리고 [DVD+R]이 바로 그것이다.
첫째로 [DVD-RW]는 DVD Forum에서 공식인정한 규격으로 DVD의 쓰기와 삭제, 재기록할 수 있는 방식들을 규정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CD-RW의 방식에 기초를 두고 제작되었기 때문에 DVD를 제작하고 삭제하는 방식 또한 CD를 제작하는 방식과 유사한 방법을 사용한다.
CD-RW와 비슷한 횟수인 1000번 가량의 재기록이 가능하며 4.7GB가지 기록이 가능하다. 현재 데스크 탑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는 방식이며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되며 단점들을 보안해 나가고 있어 DVD 멀티 드라이브의 규격이 하나로 통합된다면 가장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규격이다.
[DVD+Rewrite]혹은 [DVD+RW]라고 불리는 포멧은 CD-RW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DVD-RW]와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다. 이 규격은 CD-RW를 자체로 제작하고 있는 대표적인 회사들이 DVDRW Alliance라는 공동체를 조직하여 [DVD-RW]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규격이다. Dell, MCC/Verbatim, Philips Electronics, HP, Sony, Ricoh, Thomson Multimedia, Yamaha Corporation 이 이 DVDRW Alliance에 참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4.7GB까지 기록이 가능하며 역시 약 1000번이상의 재기록이 가능하다. 1X에서 4X까지의 속도로 기록할 수 있다. EasyWrite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마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듯이 지우고 쓰는 것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DVD-RW] 규격과 같이 CD-RW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에 기타 스펙이나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DVD-RW와 비슷하지만 [DVD+RW]는 DVD-Video등에서 쓰이는 듀얼레이어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DVD+R]은 지금 [DVD-R/RW]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규격으로 DVDRW Alliance에서 DVD+RW와 더불어 제창한 규격이다.
[DVD+R]은 [DVD+RW]와 마찬가지로 4X의 속도로 4.7GB의 저장이 가능한 포맷이며 대부분의 기능이 [DVD+RW]와 비슷하다.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점은 DVD+RW는 1000가량 재사용이 가능한 반면에 [DVD-R]은 단 한번의 기록만 가능하다. 기존의 DVD 리더기들과 90%이상의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리고 DVD RAM 방식이라고 불리우는 하나의 규격이 더 있다. 이는 히타치, LG, 삼성 등의 제조사에 의해 개발된 포맷으로 일반 사용자들이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다.
[DVD+R]과 [DVD+RW]는 상대적으로 [DVD-RW]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미디어의 종류가 적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DVD-RW]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규격들은 DVD 드라이브에 모두 마크로 표기되어 있으며 앞선 사진에서 본바돠 같이 GRT에는 [DVD+Rewrite]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다.
첨고로 GRV에는 [DVD-RW] 규격의 도시바 DVD-ROM SD-R6012이 사용되었다.
|
|
사진설명 : 좌측면 뒤쪽에 장착되어 있는 슬롯들 - 메모리 스틱은 이제 일본에서 선호도 1위의 플래쉬 메모리로 자리으며 그 영역을 확실히 하고 있다.
|
|
|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