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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Set Out 단자가 노트북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어폰이나 헤드셋 등을 이용할 때 노트북에 연결된 각종 케이블과 헤드셋의 케이블이 꼬일 염려가 없어 좋다. 측면이나 후면에 단자가 장착된 경우 연결선이 짧은 이어폰은 사용이 껄끄러울뿐더러 여러 확장 단자의 연결선과 뒤엉키는 불편이 초래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무선랜 On/OFF 장치는 스위치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NX7000은 버튼방식으로 무선랜의 전원을 컨트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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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우측면을 살펴보자.
적외선 단자와 전원단자, 그리고 쿨러에 공기를 공급하는 흡입구 세 개만이 위치하고 있어 깔끔한 모습이다.
노트북의 우측 전면부에 배터리가 위치하는 관계로 적외선 단자의 앞쪽으로는 포트가 배치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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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노트북 뒷쪽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의 크기가 작은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방열 성능에 있어서는 부족하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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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좌측면을 살펴보자.
PCMCIA 카드 슬롯 하나와 광학드라이브 만이 위치하고 있어 우측면보다 더 단순한 구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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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후면부의 모습을 살펴보자.
대부분의 확장 단자들은 노트북의 후면부에 몰려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좌측부터 흡기구, 외부 모니터 단자, S-Video단자, USB 단자 X 2, LAN/Modem 단자, 시리얼 단자, USB 단자, IEEE 1394단자 등이 위치하고 있다.
4:3 비율의 일반 15인치급 노트북이라면 발딛일 틈없이 빽빽한 모습을 하고 있거나 수용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겠지만 와이드 노트북답게 10개에 이르는 장치들이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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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USB 단자중에 하나만 외로이 떨어져 있다. 이는 노트북을 사용할 때에 우측면에 해당하는 단자를 통해 마우스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로 보인다. 뒷면에 각종 포트들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어 보기는 좋으나 확장 기기들을 사용할 때 각종 케이블들이 엉켜 복잡해질 수 있는 우려를 안고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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