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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R505W/PD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2-11-05 오전 5:33:43 


전체적인 디자인은 '역시 소니'라는 말이 절로나올 정도로 멋들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랜과 모뎀 단자 및 외부 모니터 단자는 각각의 커버로 보기좋게 마감되어 있고 측면 좌우로 배치되어 있는 USB, 방열구를 비롯한 각종 슬롯들이 보기 좋게 구성/배열되어 있어 상당히 짜임새있어 보인다. 또한 공기저항계수를 최소화한 스포츠카의 외형처럼 미끈하게 빠진 마그네슘 바디는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할만하다.

변하지 않은게 있다면 다른 바이오 노트북이 그렇듯 신형 R505도 엄청난 '기스대장'이라는 점이다. 멋진 외형을 오래도록 변함 없이 유지하려면 튼튼한 케링 커버를 하나 장만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노트북을 열어보자.

먼저 휘도와 콘트라스트비가 향상된 12.1인치 TFT 액정이 눈에 들어온다. 바디의 칼라를 조금 반전시킨듯한 키보드와 바이올렛 칼라의 터치패드 그리고 날개를 편 나방을 연상시키는 조그다이얼과 터치패드 버튼이 보인다.

팜레스트에는 뭔가를 빼곡히 적은 스티커가 양쪽으로 붙어 있어 분주해 보이고, 우측 앞부분엔 각종 인디케이터와 무선랜 ON/OFF 스위치가 위치해 있다. 기존 R505와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이제 R505W의 사양을 알아보자.

CPU는 서브노트북으로서 아직은 최고급인 인텔 팬티엄 3 투알라틴 1.2GHz를 탑재하고 있고 L2캐쉬는 512KB이다. 메인보드는 노트북에서 그 성능이 입증된 Intel 830MG 칩셋을 사용한다.

기본 램은 PC 133 SDRAM 256MB이며 온보드 형식으로 부착되어 있다. 최대 확장용량은 제원표에 512MB로 표기되어 있으나 512MB 모듈도 정상적으로 인식을 하기 때문에 768MB가 최대 확장용량이다.

그래픽 칩셋은 보드에 통합되어 있다. 메인 메모리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최대 48MB까지 사용 가능하다. 통합 크래픽 코어를 사용한 노트북이 대부분 그렇듯 R505W역시 그리 높은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액정은 12.1인치 XGA급이 탑재되어 있다. 기존 모델에 비해 고휘도 액정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훌륭한 가독성과 시야각을 보여준다.

하드디스크는 ATA100 4200RPM 성능의 60GB용량이 탑재되어 있다. 요즘 노트북에도 고용량 버퍼메모리를 가진 5400RPM 속도의 고성능 하드디스크가 장착되고 있는 추세인지라 용량은 넉넉하지만 여전히 느린 하드가 탑재된다는 점이 상당히 불만스럽다. 차라리 40GB 용량에 5400RPM의 속도를 가진 하드디스크를 삽입하는 쪽이 체감 성능에 있어 훨씬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데 말이다.

본체부에 장착된 포트로는 2개의 USB와 1개의 PCMCIA슬롯, 1394 및 전용 드라이브 DC 출력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 랜/모뎀 단자, 메모리 스틱 슬롯, 마이크/헤드폰 단자 등이 있다.

R505의 제원은 가로 279.5 x 세로 239 x 두께 29.4mm 이며 무게는 1.94Kg이다. 특히 무게에 있어서 기존의 R505 시리즈보다 약 250g 정도 무거워졌고 전체적인 두께도 조금 두꺼워졌다. 이는 고질적인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형에 채용된 새로운 방열 팬을 장착했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12.1인치 서브노트북이면서 2Kg에 육박하는 적지않은 단점을 안게 되었다.



R505에는 광학식 콤보드라이브를 탑재한 도킹 베이스가 부속된다. 도킹베이스에는 FDD 드라이브, 16/10/8/24(기록/재기록/DVD/읽기) 기능의 콤보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고 레거시 포트를 비롯해서, USB, 1394 등 각종 포트들이 지원되어 R505를 마치 올인원 노트북처럼 활용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도킹은 양쪽 측면에 붙어 있는 제거버튼으로 동작중에서 간단히 탈부착이 가능하다.





R505에 탑재된 액정의 성능을 알아볼 차례이다.

액정의 성능을 좌우하는 부면은 크게 휘도(Brightness), 명암비(Contrast Ratio), 시야각(Viewing Angle)을 들 수 있다.

휘도라함은 액정 모니터의 밝기 정도를 뜻하며 보통 모니터 제원에서 cd/㎡(칸델라)로 표시되는 수치를 말하는데 그 수치가 높을수록 고휘도 액정으로 분류된다. 또한 명암비라는 것은 액정 모니터가 가장 어두웠을 때와 가장 밝을 때 간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서 보통 300:1, 400:1 과 같은 수치로 표현된다. 물론 여기서도 수치가 높을수록 고성능으로 분류한다.

시야각이란 직접 발광형 방식인 CRT 모니터에서는 큰 의미가 없지만 투과형 디스플레이 장치인 액정 모니터의 경우에는 액정의 성능에 따라 천차만별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휘도와 콘트라스트비의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시야각을 보인다.

R505에 장착된 액정의 경우 기존의 액정에 비해 휘도와 명암비가 상당히 향상되었음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물론 기존의 R505에는 노트북 사용자들 사이에서 악명 높던(?)Intel 815EM 칩셋의 그래픽 코어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밋밋한 색재현력을 보여 신형과 더 큰 대비를 이루는 것일지로 모르겠으나, 신형 R505의 경우 각각의 색재현력이 우수하며 밝고 또렷한 출력상태를 보여준다. 또한 휘도가 낮음으로 인해 생기는 물결 현상이나 얼룩 현상 등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좌우 시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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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IO 2006-10-11 오후 3:31:59
제가 지금 쓰고있는 모델이 PCG-505S 입니다. 거의 10년이 되어가지만 지금 잘 쓰고 있어요.. 디자인도 요즘 제품에 비해 뒤쳐지지 않고.. 설마설마하며 xp pro 깔았는데 돌아가서 놀랐다는..ㅋ
  조장현 2008-08-16 오전 10:50:30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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