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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사양을 높인 제품이기 때문에 외장 재질은 제작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강화 플라스틱이 사용되었습니다. 상판은 블랙톤의 하이그로시로 깔끔하게 마감하였습니다. HP는 상감 기법으로 불리는 하이그로시 마감을 노트북 PC 디자인에 최초로 적용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최근들어 매탈룩이 대세를 이루고 있기는 합니다만 하이그로시 공법은 강화 플라스틱 케이스를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마감으로 여전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광택이 흐르는 표면이 지문이나 얼룩을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는 단점도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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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후면 접속 타입으로 추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상판, 하판, 본체 상단부 케이스 모두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어 매탈 소재에 비해 고급스러움이나 세련된 느낌은 다소 떨어집니다. 물론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 슬림형 터치 15.6 인치 노트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재질 면에서 큰 불만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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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힌지부 좌측 모서리 부분에 원형의 매탈 타입 로고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HP 노트북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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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하게 커팅되어 있는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15.6인치 모델이지만 울트라북으로 분류되어도 어색하지 않은 두께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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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전자 저울을 사용하여 터치스마트15 - B105AU의 무게를 측정해 본 결과 2.47kg을 나타냈습니다. 규정 무게인 2.5kg보다 30g 가벼운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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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어댑터를 포함한 전체 무게는 2.822k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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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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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3등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