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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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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로사 플랫폼 제 4라운드 - IDA, 흔들리는 노트북 클럭 속도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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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등록일시
: 2007-12-20 오후 3:4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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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IDA 기능이 활성화 된 후반기 모델의 경우 - 배수와 전압이 조정됨
스테핑과 리비젼이 A/E1에서 B/G0로 변경되면서 바로 전압과 배수를 건드리기 시작한 것이지요, 사진을 보면, 코어 2 듀오 T7500(2.2Ghz) 프로세서가 변경 전압(1.3v)에서 배수(x12)가 높아져 2.36Ghz로 동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원래의 클럭 속도 : 2.2Ghz = 11 x 200
오버된 클록 속도 : 2.4Ghz = 12 x 200
가 되겠죠
인텔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IDA의 실행 방법을 변경한 것에는 노트북 플랫폼으로서의 한계에 주목하여, 버스 스피드를 조정하는 것 보다, 전압과, 배수를 올리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판단이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분명, 싱글 쓰레드로 코딩된 프로그램 사용시 약 200Mhz 클럭을 향상시켜 처리 속도를 개선하는 IDA 기능은 매력적인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봉인"을 택한 노트북 제조사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듀얼 내지는 멀티 코어 프로세서가 PC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은 현재, 싱글 쓰레드로 코딩된 프로그램은 64비트로 코딩된 프로그램 만큼이나 찾기 어려우며, 싱글 쓰레드로 코딩된 프로그램이라고 할지라도, 나머지 한개의 코어가 C3 스테이트로 연속적으로 진입할 기회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IDA 기능이 활성화된 노트북의 경우 오버된 클럭으로 고정되지 않고, 클럭이 출렁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IDA 기능은 있으나 마나한 기능이라는 것이 제조사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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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윈도 작업 관리자에서 프로세서 선호도 제한
제조사의 입장은 차치하고, 과연 IDA 기능이 온전하게 구현되었을 때의 성능 향상이 궁금한 것은 노트기어 독자분들이라면 당연한 반응일텐데요. 이를 위해 싱글 쓰레드로 작동하는 프로그램에 보다 엄격한 제한을 두어 IDA의 전제 조건을 항시 충족시키기 위한 테스트를 구성하였습니다. 싱글 쓰레드 테스트가 가능한 시네벤치 프로그램에 프로세서 선호도 설정을 코어 1개에만 할당하여, 지속적인 IDA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테스트 노트북은 전압/배수 조정으로 변경되기 이전의 모델이며, 먼저, IDA 기능을 바이오스에서 비활성화(OFF)로 설정한 이후의 클럭 속도와 점유율의 변화를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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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싱글 코어 사용시, 오버된 싱글 코어 사용시, 듀얼 코어 사용시 성능 차이
자신의 원래 클럭 속도에서 100-150Mhz 증가한 것, 특히 모델 간의 가격 차이가 비교적 큰 노트북 프로세서의 경우 이는 굉장한 성능 향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싱글 쓰레드로 코딩된 프로그램 사용시 라는 점입니다. 듀얼 코어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약 1.6~1.8배의 성능 향상을 가져 오는 듀얼 코어의 장점을 포기하고, 싱글 코어를 오버 클러킹함으로써, 약 3~4%의 성능 향상을 만끽하고자 하는 것은 상식에 어긋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바이오스에 기능 설정에 관한 옵션을 두지 않고, 아예 봉인을 선택했으며, 인텔은 한발 더 나아가 산타로사 플랫폼에서의 IDA 기능을 베타 버젼으로 생각하고 숨겨왔다고 보는 것이 적절한 상황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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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45나노 공정의 모바일 펜린 프로세서에 탑재될 EDAT(Enhanced Dynamic Acceleration Technology) 기능
실제로 인텔은 내년 1월 출시될 산타로사 리프래쉬 플랫폼에 탑재되는 45나노 공정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코드명 펜린-Penryn)에 보다 진화된 형태의 IDA(Intel Dynamic Acceleration), 즉, EDAT(Enhanced Dynamic Acceleration Technology) 기능 탑재를 예고 하였으며, 보다 다양한 환경 조건(주변 온도 반영, 보다 세밀해진 버스 스피드 및 클럭 속도 체크)를 통해, 쓸만한 기능으로 가다듬어진 결과물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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