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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램이 팜래스트 아래에 위치한 EVO 6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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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터치패드 아래쪽에 램이 위치한 샤프 UM3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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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미니형에 자주 사용되는 Micro Dimm
슬롯을 찾았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노트북에 알맞는 램을 찾아서 꼿아야 한다.
램은 클럭에 따라서 크게 3가지 PC133, PC100 SD MEMORY, DDR MEMORY로 나뉠 수 있으며 규격에 따라서 3가지 일반램과 Micro Dimm 램 전용램으로 분류 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자신의 노트북에 맞는 램을 구매하여 장착해야 한다.
클럭이 다르거나 규격이 맞지 않으면 램을 장착 할 수 없거나 장착하였더라도 인식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DDR RAM을 사용하는 P-IV 노트북에 PC133 메모리를 꼿는다면 노트북은 추가된 메모리를 인식하지 못한다. 또한 전용램이 사용되는 포르티지의 경우는 그 램의 모양새가 특이하여 다른 규격의 메모리는 장착 수 없다.
구입처나 동호회에 문의하여 자신의 노트북에 알맞는 클럭과 규격을 숙지하고 난 후에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라. 잘못된 램을 구입하였다가 아까운 돈을 날려버리는 일은 없도록 주의하자.
램을 설치할 때에는 먼저 램에 있는 홈과 슬롯에 있는 홈이 맞물리는 쪽으로 램을 삽입하면 된다. 만약 램을 홈에 끼울 때 쉽게 삽입되지 않는다면 방향이 잘못된 것이니 뒤집어서 삽입하면 된다. 램을 삽입할 때는 아랫면과 30도에서 40도의 각도를 유지하며 슬롯에 맞추어 밀어 넣는다.
밀어 넣으면 그 각도를 유지한 채로 꼿혀 있다. 이 때 위에서 지긋이 '딸깍'하는 소리가 날 때까지 아랫쪽으로 평평하게 눌러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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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게 램 업그래이드가 완료 되었다. 이제 제거하였던 키보드나 덮개를 원상태로 해주고 확인해주면 끝이다! ^^
만일 알맞은 램이 올바르게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부팅이 되지 않거나 인식을 못한다면 불량이거나 램의 호환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일 수 있다. 특정 노트북과 특정 제조사의 램이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런 경우는 예측하기도 힘들고 알아보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경우라고 판단되면 구입처에 잘 이야기 하여 반품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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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노트북의 성능 향상을 위한 업그래이드로는 하드디스크를 들 수 있다.
하드디스크는 '추가'의 방식보다는 대부분 '교환'으로 업그래이드가 된다.
하드디스크의 성능은 용량과 속도, 소음, 발열 등으로 평가되며 이들를 개선하기 위해서 업그래이드가 이루어진다.
그 중 용량과 속도으로 인한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어쨋든 하드디스크의 업그래이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을 때,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배워보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노트북에는 데스크탑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와는 다른 2.5inch 디스크가 들어 간다.
가끔 미니노트북이나 슬림형 노트북에 전용 하드디스크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알아 보아야 한다.
하드디스크도 업그래이드가 종종 이루어지는 부분이다 보니 역시 교환이 편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첫째로 하드디스크의 배면 측면에 마치 PCMCIA 카드같은 형식으로 장착되는 형식이 있다. GR Series와 X Series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식으로 하드디스크를 고정하고 있는 한, 두개의 볼트를 제거하고 힘을 주어 뽑아 내면 분리되는 편리한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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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GRX의 측면에 PCMCIA Card 처럼 끼워져 있는 하드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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