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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파빌리온 DV2000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시리즈는 이름처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제품입니다. 때문에 통합형 그래픽 칩셋 이외에 NVIDIA사의 별도 그래픽 칩셋(Geforce Go 7200)을 내장한 라인업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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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업계에는 일반적인 피아노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고광택 재질 밑에 숨겨진 메탈 느낌의 은은한 웨이브 패턴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액정 패널 상단에 위치한 130만화소 웹캠과 헤드잭은 보다 고화질의 동영상 대화를 지원할 듯 싶습니다. (영상의 전송 상태는 체크해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파빌리온 DV2000에 내장된 마이크로폰은 전-방향성 듀얼 마이크로폰으로 그간 내장 마이크에 불만을 가진 사용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만한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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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패시티브 터치 버튼의 모습입니다. 기술은 참신하지만, 조작성은 사용자에 따라 달리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볍게 스치듯 터치하면 버튼이 작동하지만, 기자처럼 성격 급한 사람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급 가전의 컨셉 그대로 노트북에 도입한 센스는 높이 평가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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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노트북에 내장된 라이트 스크라이브 지원 광학 드라이브도 빼놓을 수 없는 장기입니다. 아직까지 미디어의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나만의 디스크를 제작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데스크탑에 장착하여 이미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그 개인적인 경험을 노트북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신제품들의 두드러진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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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HP 파빌리온 DV2000의 사양 (정식 출시 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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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션베이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xb3000이 되었습니다. 물론 별도 판매되는 제품이지만,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패키지 형태로 저렴하게 공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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