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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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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 선정 2006년 노트북 10대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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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4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등록일시
: 2006-12-25 오후 3:0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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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모바일 듀얼 코어 2세대인 코어 2 듀오(메롬)과 코어 듀오(요나)
인텔 요나의 후속 모델인 메롬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폭은 어느정도인가?
데스크탑과 견주어 뒤떨어지지 않는 첫 모바일 프로세서인 요나 세대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의 등장 이후, 인텔의 AMD에 의해 선점된 64비트 컴퓨팅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텔 최초의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인 코어 2 듀오(메롬)는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 로드맵 하에서 차세대 플랫폼인 산타로사로 이행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로서,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기 위한 Napa 플랫폼의 옷을 다시 입는 다는 의미인 Napa 리프래쉬 하에서 운영됩니다.
인텔의 새로운 모바일 프로젝트는 그동안 AMD에게 밀려온 64비트 이슈를 따라잡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지만, 여전히 입기 싫은 옷을 마지 못해 입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일반 개인 사용자들을 위한 64비트 운영 체제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비스타는 출시가 2007년 상반기로 연기되었고, 이 시기는 바로 플랫폼의 전면 교체가 이루어지는 산타로사가 출시된다는 점에서, 시간 벌기적인 혐의가 짙었습니다. 특히, 인텔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프로세서와 플랫폼 간의 엇박자도 그렇습니다.
물론 보다 늘어난 명령어 셋, 두배로 증가한 2차 캐쉬(상위 라인업) 등, 프로세서 자체의 성능은 32비트 환경세더도 이전 요나 코어 세대에 비해 향상된 것은 사실이었지만, 지금 당장 써먹지 못하는 64비트 마케팅은 뒤로 꽁꽁 숨고 말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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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즈니스의 기본을 제시하다 - HP 컴팩 Business NX6325 (외형편)
2. 비즈니스의 기본을 제시하다 - HP 컴팩 Business NX6325 (성능편)
한편 AMD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써러브래드 이후 제법 쓸만한 데스크탑용 싱글 프로세서를 히트시킨 AMD는 튜리언 64라는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했지만, 64비트 이슈는 시대를 너무 앞서 갔고, 바로 이 점 때문에 오히려 MoDT (Mobile on Desktop) 열풍의 선구적인 위치를 점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낮는 발열과 높은 성능은 인텔의 보일러 소동에 시달린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64비트 이슈는 한발 앞서, 하지만 듀얼 코어로는 한발 늦게 시장에 진출한 AMD의 튜리언 64 x2는 지금까지 AMD에 드리워졌던 의구심의 상당 부분을 해소시킨 프로세서였습니다. 비록 인텔의 메롬 출시 이후 차별성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가격과 성능면에서 요나 세대의 듀얼 코어와, 싱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에 비해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FSB와 가상화 기능을 일부 조절한 인텔의 저가형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경쟁을 벌였습니다.
한편, 모바일 플랫폼의 통일성이나 상징성면에서 인텔의 센트리노에 비해 뒤떨어졌던 AMD는 GPU 및 칩셋 제조 기술을 보유한 ATI 인수 이후, 인텔을 닮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 결과물로 2007년에는 자신들의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개발된 "kite refresh"를 런칭할 전망입니다.
4.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미니 서브 노트북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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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10.6인치 미니 서브 노트북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NVIDIA의 Geforce Go 730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LG의 Xnote A1
1.디자인/성능/휴대성을 다 잡는다? 나정도면 어때? - LG XNOTE A1 (외형편)
2.디자인/성능/휴대성을 다 잡는다? 나정도면 어때? - LG XNOTE A1 (성능편)
올해 2월, 외장형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12인치 슬림형 서브 노트북인 엑스노트를 출시해, 노트북 사용자들을 경악케 한 LG는 그동안 일본 제조사가 독식해온 10인치급의 미니 노트북 시장의 참여를 선언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10월 잇달아 출시된 A1, C1 시리즈는 지금까지 미니 노트북 마니아들의 많은 꿈들을 실현시켜주었다는 점에서 10대 사건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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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외장형 그래픽 칩셋의 탑재는 미니 컨버터블 노트북으로서도 이례적이었습니다.
고성능 미니 타블렛 노트북, 드디어 착륙하다 - LG XNOTE C1
이번 LG의 신제품이 주목을 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인데요. 국내 노트북 디자인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엑스노트 T 시리즈와 패밀리 룩을 이룬 A1, C1 시리즈는 외장형 그래픽과 공유형 그래픽 모델을 분리하고, 컨버터블 타입의 타블렛 기능을 포함시킴으로써 일본 제조사가 강점을 지닌 미니 노트북계의 균열을 일으키는 데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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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국내 기술로 제조된 것이 아니라 아쉬움이 남지만, 11.1인치 HD 표준 해상도를 지원하는 노트북의 가격을 절반으로 낮췄다는 점에서 에버라텍 1500 시리즈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보 부흥의 새로운 기수 - 에버라텍 1500 시리즈
한편, 그동안 소니의 바이오 TX 시리즈가 사실상 독주해온 11.1인치 노트북 시장에 삼보는 에버라텍 1500 시리즈를 투입했는데요. 16:9 동영상을 빈틈 없이 재생할 수 있는 1366x768 해상도의 프리미엄을 실속형 노트북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적 시장을 개척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5. 다시 찾은 나만의 넘버3!, HP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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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이 실속형 노트북에서 느껴왔던 디자인의 아쉬움을 만족시킨 상판 성형 기법을 선보인 프리자리오 V3000 시리즈
1. 프리자리오의 환골탈태 - HP 컴팩 프리자리오 V3000 (외형편)
2. 프리자리오의 환골탈태 - HP 컴팩 프리자리오 V3000 (성능편)
글로벌 기업 다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세계 각지에서 전개된 HP의 "다시 찾은 나만의 컴퓨터" 캠페인은 국내 시장에서 3/4분기 노트북 시장 점유율 3위라는 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젊은이들의 통통 튀는 개성을 테마로 전개된 캠페인의 영향도 컸지만, HP 특유의 투박하고 딱딱한 외형 디자인을 버리고, 노트북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상감 기법을 적용한 새로운 노트북인 프리자리오 V3000과 파빌리온 DV2000을 동시에 출시함으로써, 실용성만을 추구하던 14,1인치 노트북 시장에 디자인 누벨바그를 이끌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각적인 외형 디자인 뿐만 아니라 노트북을 데스크탑과 같은 습관으로 사용하는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의 입맛에 딱 맞는 익스펜션 무료 증정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HP의 노트북은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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