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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파워 스위치가 내부 키보드 상단에 있지 않고, 외부 오른쪽 면에 있습니다. 우측 사진에 보이는 하얀 점이 파워 스위치 입니다. 노란점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좌측 사진에 두개의 PCMCIA 슬롯이 보이는데, 310ED가 모뎀을 내장하고 있지 않기에, 함께 제공되는 모뎀을 꽂아서 사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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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 모뎀 - 그것도 사진과 같은 PCMCIA 모뎀을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습니다만 당시만 해도 56Kbps 속도의 PCMCIA 모뎀은 상당한 성능을 발휘하는 비싼 부품에 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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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포트들이 보입니다만, 제일 왼쪽에 특이한 것은 FDD전용 포트 입니다. 왼쪽에 통풍구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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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과 비교할때 하나의 위안이 되는 것은 FDD를 내장하고 있지않아, 아주 조금 가볍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무게 차이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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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상단 양쪽에 스피커와 7개의 표시등이 있습니다. 각 표시등이 무엇을 나타내는지 한번도 궁금해 하지않고 사용 했었습니다. 키보드는 요즘의 IBM TP 의7 열이 아닌 부분적인 6.5(?) 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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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콩’은 T40과 크게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다만 T40의 경우 하얀 막대(?)가 아닌 검은색 막대입니다. 부품번호도 차이가 있으나, 여분의 캡을 T40에 끼웠을때 잘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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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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