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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CD를 제작할 때는 저배속으로!
' 버퍼 언더런' 에러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작업이 바로 '오디오 CD'를 제작할 때이다. 오디오 CD를 제작할 때 '오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전송되는 '데이터 양'에 있다. 일반 데이터의 경우 1 배속을 기준으로 초당 150Kbyte의 데이터 전송을 기준으로 하지만 오디오 데이터의 경우 초당 172Kbyte의 데이터가 전송되기 때문에 고배속 레코딩시 데이터 전송량 차이에 따른 오류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오디오 CD 레코딩은 될 수 있으면 저배속에서 실행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다. 보통 권장 배속은 2-4 배속이 무난하다. 그 이상으로 진행해도 오류 없이 정상적으로 작업이 진행될 수 있으나 CD 드라이브에서 인식이 되지 않거나 재생시 음이 튀는 등의 문제를 야기 시킬 수도 있다.
CD-R 표면의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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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의 표면에 파인 미세한 홈에 레이저 빔을 쏘았을 때의 굴절에 의해 반사되어 돌아오는 빛의 양의 차이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읽는 CD나 CD-ROM은 기록 방식에 있어서 자성물질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기록하는 HDD나 FDD와는 근본적으로 차이를 갖는다. CD는 구성하는 층은 위의 그림과 같이 투명 프라스틱 보호층, 알루미늄 반사층, 플라스틱 보호층(폴리카보네이트)으로 이뤄져 있다. 로딩 시에는 이미 저장된 데이터를 읽어 들이기 위해서 CD-ROM은 레이저 다이오드를 통해 CD에 빛을 투사한 후에 여기서 반사되는 빛을 디텍터에서 감지한다. 따라서 CD 표면에 먼지나 불순물들이 끼게 되면 레이저 다이오드가 CD 표면을 제대로 인식할 수 없게 되며 이는 곧 레코딩 오류로 이어질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레코딩 작업전 CD 표면이 깨끗한지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도 안정적인 레코딩을 위한 필수 작업이다.
이 외에도 레코딩 전에 테스트 작업을 하거나, 윈도우 98, ME 사용자라면 제어판의 '장치관리자'에서 'DWA' 기능을 활성화하기, '내컴퓨터'에서 '드라이브 자동 실행 해제하기' 등으로 레코딩 작업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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