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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을 보며 진행하자.
첫번째 그림을 보면 2진수가 10진수로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위에 빨간색 숫자는 각 2진수로 표시한 각 수를 10진수로 환산했을 떄의 숫자를 나타낸다. '0'이라는 것은 없다 라는 뜻이니, 2진수에 1이 있는 자리의 수만 10진수로 변환해서 더하면 되니 어렵지 않다.
나머지도 동일한 방법으로 10진수로 전환하고 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아무리 똑똑한 컴퓨터라 할지라도 실제로 인식 할 수 있는 데이터의 표현식은 '0'과 '1'뿐이다. 따라서 컴퓨터는 모든 데이터를 '0'과 '1'로 표현하는 2진수 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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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진수를 2진수로 바꾸는 방법도 원리만 안다면 어렵지 않다. 만일 19를 2진법으로 표현해보자. 19(10)는 16(10) + 2(10) + 1(10)임으로 이진법으로 보면 10000(2) + 10(2) + 1(2)이 된다. 아래에 나와 있는 다른 예제들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45(10) = 32(10) + 8(10) + 4(10) + 1(10) --> 100000(2) + 1000(2) + 100(2) + 1(2) =101101(2)
65(10) = 64(10) + 1(10) --> 1000000(2) + 1(2) = 1000001(2)
위 방법 이외에도 10진수를 2진수로 바꾸는 손쉬운 계산법도 나와 있는데 다음 페이지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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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방법대로 주어진 수를 계속 2로 나누며 나머지를 기록한다. 94를 2로 나눈 몫은 47이고 나머지는 '0'이니 이를 기록하자 그리고 다시 나눈 몫인 47을 2로 나누고 몫인 23과 나머지 1을 기록하자.
2로 나누기 때문에 나머지는 '0'과 '1'밖에 존재 할수 없다. 그리고 더이상 나눌 수가 없는 '0' 이나 '1'이 되었을 경우 계산후 나온 나머지들을 거슬러 올라 가며 읽으면 된다. 그러면 손쉽게 10진수가 2진수로 변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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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까지 2진수와 '0'과 '1' 에 관해서 살펴 보았다. 지금 우리가 살펴 본것은 단지 10진수를 2진수로 변환 한것 뿐이지만 디지털기기라고 불리우는 모든 기기들은 모든 데이터 신호를 2진 코드, 즉 '0'과 '1'로 변환해서 표현하고 기록한다. 물론 이번 강좌에서 배운 것 처럼 컴퓨터도 이런 쉬운 방법으로 2진코드를 변환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해석과 변환의 기본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디지털 TV, 디지털 캠코더, 디지털 오디오,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밥통...-.-;;
잠깐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디지털 투성이다.
그럼, '0과 '1'이 지배하는 시대란 말인가? ^^
지금 이순간에도 필자의 노트북은 엄청난 수의 '0'과 '1'의 배열을 해석하고 또 저장하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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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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