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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세미나는 컴팩의 TC1100을 사용하는 윤동현씨에 의해 진행되었다. 건축을 전공하고 있는 그는 태블릿 PC에서 '스케치업'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들에 대해 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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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미나는 만화가 양석환씨가 맡았다. 프로그램머로 첫발을 내딛었지만 지금은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는 양석환씨는 참석한 사람들의 입이 벌어질 정도의 탁월한 그림 솜씨와 차분한 말솜씨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가장 적합한 태블릿 PC'라는 제목의 강의를 1시간에 걸쳐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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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협의회 회장인 김구룡씨도 노트 태블릿 PC 모임의 고정 맴버이다. 현재 휴대폰이나 태블릿 PC의 한글 문자 입력 방식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는 그는 노트기어의 이름을 한글식 이름인 '노트지오'로 고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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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뜨 태블릿 PC 모임의 홍일점인 최성희씨. 그녀는 이미 YTN과 PC LINE에 소개되었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여성 파워 유저이자 열혈 태블릿 PC 동호인이다. 여성이지만 재료공학을 전공하는 공학도인 그녀는 노뜨 태블릿 PC 모임에서 남성 회원들을 고정 맴버를 만드는 힘을 발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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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진행 솜씨로 좌중을 사로잡은 이성철씨 - 이날 모임에서 ‘퀴즈가 좋다’의 임성훈씨 뺨치는 능숙함으로 '서버이벌 퀴즈' 프로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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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정보통신의 주임 연구원으로 있는 여상호씨. OS관련 분야 전문가인 그는 태블릿 PC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깊이 있는 하드웨어 지식을 전달하고 있는 핵심 맴버 중 한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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