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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수치와 관련해서 아직도 감이 잘 안잡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노트북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선풍기를 예를 들어 소음 정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노트북 쿨링팬에 근접 측정하는 것과 비슷한 위치에 놓고 선풍기 미풍 바람을 틀었을 때 소음기의 수치는 79.2dB을 나타냈습니다. 작업실용 선풍기가 미풍시 꽤 조용하게 작동되지만, 근접 소음 측정시 80dB에 근접한 수치가 나왔다는 점은 노트북 쿨링팬에서 평균적으로 측정되는 소음 정도를 가늠하시는데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참고로 중간풍시에는 88.1dB 정도를 강풍시에는 93.0dB을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소음기의 수치만 보고 ’완전 선풍기 아냐?’와 같은 추측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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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용시에는 49~50데시벨을 꾸준히 유지하는 안정적인 수준을 보여주면서 35분, 55분 시점에서 50데시벨 중반으로 팬 소음이 잠깐 증가했다가 다시 안정화되는 패턴을 보여주었습니다. 풀로드시나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68.6데시벨 정도의 소음을 기록하였습니다. 과부하시 펜 구동 속도가 급격히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작업 환경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현상이여서 체감 소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HP 엘리트 데스크 705 G1의 입출력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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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 방식의 무선 키보드와 무선 레이저 마우스가 기본 제공됩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풀사이즈이기 때문에 업무 환경은 물론 일반적인 PC 활용 부분에서 불편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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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브레인 방식으로 기계식과 같은 프리미엄 구조를 적용하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인 데스크톱 PC에서 사용되는 키보드와 같은 형태, 동일한 배열을 갖추고 있고 무선 연결 방식으로 간편한 사용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키보드 활용에서 불만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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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역시 좋은 그립감과 우수한 감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적합합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AA형 배터리 두 개를 전원으로 사용하며 하나의 동글로 PC와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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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에는 디스플레이 포트 두 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포트를 갖추지 않은 모니터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변환 어댑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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