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는 렌즈 교환 방식이기 때문에 마이크로 포서즈 규격으로 출시된 렌즈들과 호환이 가능합니다만, 짐벌이 부착되어 있어 모든 렌즈와 호환이 되지는 않습니다. 우선 제품과 함께 DJI의 15mm 단초첨 F.17 렌즈가 제공됩니다. 35mm로 환산하면 30mm 화각인 기본 렌즈는 스펙 및 선예도는 부분에서 미들레인지급 레벨에 해당합니다.
사진설명 : 고무 맨드가 느슨하고 마감이 그리 좋지 않아 싸구려 느낌이 강하다는 점이 흠입니다.
기본 렌즈 외에 올림푸스 M 주이코 디지털 ED 24mm 렌즈와 파나소닉 루믹스 15mm 렌즈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오스모 프로에 기본 제공되는 렌즈는 파나소닉 루믹스 15mm 렌즈를 OEM 공급 받은 것이기 때문에 두 랜즈의 스펙 차이가 없어 사용 가능한 렌즈를 두 종류로 보시면 됩니다.
스틱은 오스모와 공유를 합니다. 따라서 오스모용으로 출시된 주변 기기를 오스모 프로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카메라 사이즈가 오스모 플러스 대비 약 2배 정도로 크고 짐벌도 그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 오스모 스틱에 탑재하기 위해서는 전용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오스모 프로 패키지에는 전용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인스파이어용 짐벌로 젠뮤즈 X5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오스모에 카메라를 물려 사용하려면 전용 어댑터를 추가 구입해야 합니다.
전용 어댑터는 휴대폰 거치대, 유니버셜 암 등의 주변 기기를 달 수 있는 두 개의 고정 장치를 갖추고 있어 오스모 대비 주변 기기 연결 편의성을 확보했습니다.
방송용 장비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어 방송국의 역할도 많이 축소되겠네요. 짧은 클립이지만 실내 영상 화질이 정말 뛰어나네요.
자유
2016-12-20 오후 2:30:50
요즘 나들이 다닐 때에도 짐벌 장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더군요. 정말 대중화가 많이 되고 있는 중인가봅니다. 저는 아직 휴대폰 들고 닌자 걸음을 하고 있지만, 정말 영상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오스모 모바일 등 휴대폰으로 간단히 흔들림 없는 촬영을 가능하게 해 주는 장비에 관심이 쏟아질 수 밖에 없겠더군요.
오늘도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p.s. ’메인 장버를 보조할’, ’오스포 프로 시리즈’, ’독접 기업’, ’싸구 느낌’, ’주빈 기기’
이
기사는 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준영
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