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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후 아침,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안내 전화를 받고 오후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말끔하게 수리된 노트북 펜 NT930QAA를 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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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비용은 어드바이저가 안내한 금액인 49만 2000원이 청구되었으며 내부 손상 부품이 없이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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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상단 케이스에는 키보드와 터치패드 기판, 지문 인식 센서 기판, 스테레어 스피커 모듈 일체형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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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테스트를 기획할 때만해도 230만원짜리 노트북 한대를 날려(?) 먹을 생각이었는데, 약 50여만원으로 다시 새것같은 노트북 펜 NT930QAA를 되찾았으니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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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로 얻게된 소득은 삼성 노트북 펜 NT930QAA - K716A처럼 디지타이저가 내장된 2in1 노트북의 강화 유리를 보호하기 위한 필름 사용은 ’쓸데 없는 일’이라는 점이고 생각보다 큰 충격을 아주 잘 버텨낸다는 점 그리고 삼성의 싱글쉘 바디 공법의 하우징의 강도가 상당히 우수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전투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만에 하나 흠집이 크게 발생하거나 파손이 되어도 ’헉’ 소리 날 정도로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이 높지 않으니, 제품 관리보다는 활용 측면에 주력해서 비싼 비용을 들인만큼의 효과를 뽑으시라는 점입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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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딘
돌쇠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