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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kg 언더의 13.3인치 모델이 다수 출시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1.13kg은 13.3인치 휴대 노트북으로서 휴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무게입니다.
계측 기구를 사용해 사이즈를 실측해보겠습니다. 전자 저울을 사용해 아이디어패드 720s의 본체 무게를 측정해본 결과 1.103kg을 나타냈습니다. 레노버의 규정 무게는 1.13kg인데 실제 무게는 규정 무게 대비 약 17g 더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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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를 포함한 전체 무게는 1.393kg입니다. 어댑터가 작고 가볍기는 하지만 케이블 일체 타입이 아닌 점은 아쉽습니다.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무게가 290g 정도에 휴대시 부담을 주지 않지만 케이블 일체형 어댑터가 휴대가 간편하고 200g이 채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댑터 형식을 변경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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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내부 구성입니다. 13.3인치 FHD IPS 패널을 얇은 측면 베젤이 두루고 있으며 본체부는 상판과 마찬가지로 키보드, 터치패드의 깔끔하고 심플한 구성입니다. 전반적으로 최신 울트라 PC의 디자인룰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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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부입니다. 13.3인치이며 F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FHD 해상도는 이미 노트북의 표준 해상도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특기할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상하좌우 각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자랑하는 IPS 패널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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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부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얇은 측면 베젤 두께입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측면, 상단 베젤 두께는 반대로 두꺼워지는데, 이는 사이즈 축소에 따라 면적이 작아져 내부 설계 용이성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체 사이즈를 적정 수준으로 설계하고 디스플레이부의 남는 공간을 베젤로 채우는 식의 디자인이 흔히 사용되는데, 깔끔한 외형 디자인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두꺼운 베젤이 주는 둔탁한 느낌을 특히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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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아이디어패드 720S 시리즈는 측면 베젤부의 두께를 최소화하여 디스플레이를 시원하게 부각시키는 한편, 전체 부피를 작게 설계해 휴대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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